최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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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R]60대 할머니 총맞아 사망
◀ANC▶ 야산에서 나무를 베던 60대 할머니가 사냥꾼의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이 사냥꾼은 총에 맞은 할머니를 그대로 두고 달아났습니다. 안동 이 호 영 ◀END▶ ◀VCR▶ 어제 밤 9시 20분쯤 경북 안동시 길안면 송사 1리 이른바 둔전리 마을 뒷산에서 이 마을 67살 윤모할머니가 머리에 총상을 입은 채 숨져있는 것...
2002년 02월 04일 -

일]국선변호에도 관심 높아
형사재판에서 변호인을 선임하지 못하는 피고인에 대해 재판부가 선임하는 국선변호는 변호사들이 기피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사건 수임이 어려워지면서 지금은 선호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지방변호사회도 국선변호인 선임과정에서 희망자들이 많아 회장단은 신청을 하지 않는 등 일부 조정을 거치기도 했습니다. 대...
2002년 02월 03일 -

일]차 모는 대학생 갈수록 늘어
차를 몰고 학교에 다니는 대학생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경북대가 정기주차권을 발급한 학생은 지난 98년 101명이었으나, 올해는 203명으로 늘었습니다. 그러나 시외 거주자나 큰 악기를 들고 다니는 학생들에게만 정기주차권을 발급하고 있어서 실제 차를 몰고 다니는 학생은 전체 재학생의 20%를 훨씬 넘을 것으로 ...
2002년 02월 03일 -

일]주민등록 말소 노숙자 재등록 미비
주민등록이 말소된 노숙자들의 주민등록 재등록이 당사자와 행정기관의 무관심으로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해 초 주민등록이 말소된 노숙자나 쪽방거주자에 대해 사회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주민등록 일제 재등록을 실시했지만 신청자 3천 300명 가운데 노숙자는 20명도 채 안됐습니다. 이는 ...
윤태호 2002년 02월 03일 -

프로농구, 동양 단독 선두 지켜
프로농구 대구 동양오리온스가 대구 홈경기에서 안양 SBS를 105 대 102로 꺾고 이틀째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 동양은 공동 4위를 달리던 SBS를 맞아 김병철 선수의 외곽슛과 김승현의 골밑돌파, 상대팀의 잦은 실책을 묶어 점수를 14점차로 벌리면서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습니다. 동양의 토종 김병철과 김승현은 각각 26...
이태우 2002년 02월 03일 -

R]화사한 봄날씨 휴일
◀ANC▶ 2월의 첫번째 휴일인 오늘 대구·경북지역은 맑은 가운데 영상 10도를 웃도는 화사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겨우내 움츠러야 했던 사람들은 물론 우리에 갇혀 있는 동물들도 따사한 햇살을 받으며 기지개를 폈습니다. 보도에 조재한 기잡니다. ◀END▶ ◀VCR▶ 겨우내 밀폐된 우리안에 갇혀 있던 침팬지. 포근한 ...
조재한 2002년 02월 03일 -

일]민주당 대권주자 대구방문 잇따를 듯
민주당 김중권 상임고문은 오늘 대구를 방문해 대구·경북지역 지구당 위원장, 가락 김 씨 교수단 등과 잇달아 접촉을 갖고 본격적인 득표 활동에 나섰습니다. 제주 등지를 방문하고 있는 당내 다른 대선주자들도 설 연휴가 끝난 뒤 지역을 잇따라 방문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선 후보들은 특히 대구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일...
2002년 02월 03일 -

R]고교자연계 축소,쉬운 과목 선호
◀ANC▶ 일반계 고등학교의 이과반이 줄고 있습니다. 교차지원을 허용하는 대학이 늘면서 굳이 공부하기가 어려운 이과를 택하지 않아도 된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김세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시내 한 고등학교, 2학년에 올라가는 학생들의 반편성을 앞두고 특이한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학생들을 ...
김세화 2002년 02월 03일 -

무등록 금융다단계 4명 영장
대구지방경찰청 수사2계는 대구시 동구 신천동에 무등록 금융다단계 회사를 설립한 뒤 천 500여명의 회원을 모아 투자금 30억 여원을 가로챈 혐의로 44살 정모 씨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상품권 1계좌를 122만원에 구입하면 회원에 가입시킨 뒤 활동실적에 따라 수당을 지급하고 직급...
조재한 2002년 02월 03일 -

오후] 인기감독.배우, 대구나들이 빈번할듯
대구지역 영화 시장이 커지면서 감독과 배우들의 대구 나들이가 잇따를 전망입니다. 아카데미시네마와 중앙시네마는 오늘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영화 '공공의 적'의 감독인 강우석씨와 주연배우 설경구,이성재씨 등 영화제작 관계자들을 초청해 관객과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들 영화관들은 대구지역에서 영화관객...
김세화 2002년 02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