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최고기온은 대구가 35.2도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경북에서는 영천 34.4도, 포항 34도,
안동 31.6도, 구미 32.2도 등
대부분 30도를 웃돌았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최저기온은
대구와 포항이 25도로
열대야가 사흘째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대구기상대는 제헌절 휴일인 내일도
대구의 낮기온은 35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과 비슷하겠고,
오는 19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편, 무더위에 냉방기 사용이 급증하면서
오늘 오후 3시 대구·경북지역 최대수요전력은 5천 395 MW(메가와트)로 사상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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