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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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R]시민혈세만 낭비
◀ANC▶ 도로와 건물에 고유 이름과 번호를 붙이는 이른바 선진국형 주소체계는 기존 지번에 따른 주소체계 보다 길을 찾기가 훨씬 편리합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우리나라 몇몇 도시들도 수억원씩을 들여 이 주소체계를 도입했는데, 결과는 쓸데없이 돈만 낭비하는 꼴이 됐습니다. 포항 장성훈 기잡니다. ◀END▶ ◀VC...
장성훈 2002년 02월 04일 -

월]영천 호국원 국립묘지 승격
영천 호국원이 국립묘지로 승격될 수 있게 됐습니다. 지난 해 말 개정된 "참전 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국립묘지의 범위가 '대통령령이 정하는 법인 또는 단체에 위탁하여 조성한 묘지'로 확대되면서, 영천 호국원도 앞으로 국립묘지로 승격될 수 �게 됐습니다. 영천호국원은 지난 해 4월 재향군인회가 국가의 ...
윤영균 2002년 02월 04일 -

저녁]대구-도쿄 노선 개설합의
대구시는 오늘 서울에서 건설교통부와 대한항공 관계자,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도쿄 노선신설을 위한 긴급회의를 열고 오는 4월부터 대구-도쿄 직항노선을 개설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지금까지 노선 신설이 곤란하다는 입장을 밝혀왔지만, 대구가 3대 도시인데다 항공 수요도 충분하다는 건설교...
2002년 02월 04일 -

청도군 풀베기 예산 전용
청도군 일부 면이 도로가 풀베기 예산을 전용하는 등 예산 집행에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청도군 각북면사무소는 지난 99년과 2000년 풀베기 예산 천 300여만 원 가운데 200여만 원을 새마을협의회의 나무심기 운동에 사용해 관계공무원들이 징계를 받았습니다. 각북면사무소는 나머지 풀베기 예산 천 100만 원에 대해서...
심병철 2002년 02월 04일 -

안동R]총기오발사건 속보
◀ANC▶ 어제 밤 안동시 길안면 마을인근 야산에서 나무를 하던 할머니가 엽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냥꾼의 오발로 보고 수사에 나섰지만 뚜렷한 단서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안동 정동원 기자 ◀END▶ ◀VCR▶ 안동시 길안면 마을인근 야산에서 나무를 하던 67살 윤모 할머니가 숨진 채 발견된 것은 ...
정동원 2002년 02월 04일 -

중소기업 신용 보증 금액 늘어.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 지역 본부는 올해 지역 중소기업이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려 쓸 수 있도록 보증을 서주는 액수를 2조 7천억 원으로 지난 해 2조 5천 500억 원 보다 천 500억 원 가량 늘려 잡았습니다.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 지역 본부는 올해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무역금융 보증과 기업 구매자금에 대한 보증을 ...
이성훈 2002년 02월 04일 -

R]전국 돌며 빈집털이
◀ANC▶ 대구시 북구지역 일대 주민들을 불안하게 했던 빈집털이의 용의자들이 구미에서 잡혔습니다. 4인조인 이들은 전국의 아파트 촌을 돌며 모두 170여차례에 걸쳐 7억원어치를 훔쳤습니다. 김철우기잡니다. ◀END▶ ◀VCR▶ 이들이 목표로 삼은 곳은 주로 계단식 고층 아파트였습니다. 퇴근시간 무렵, 사람의 발길...
김철우 2002년 02월 04일 -

월]대구지역 창업률 증가
지난 해 대구지역에서 새로 창업한 기업수가 전국 대도시 가운데 중하위권에 속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 본부가 지난 해 대구지역 기업 창업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해 대구지역에서 새로 생긴 기업수는 2천 50여 개로 지난 2000년의 천 960여 개보다 5% 가량 늘었습니다. 하지만 전국 7대 광역시 가운데는 서울과 ...
이성훈 2002년 02월 04일 -

만평]김칫국부터 마신다(2/4)
최근 일본에서 열린 한·일 항공회담에서 대구시가 그렇게도 염원했던 대구-도쿄 간 노선 개설이 성과를 거두지 못한데다 지방공항과 도쿄 노선의 운항권을 손에 쥔 대한항공조차도 부산과 제주에만 노선을 배정하자 졸지에 대구의 꼴이 말이 아니게 됐는데요.. 정영학 대한항공 대구지점장(부산 말투) "경제논리상 수요가 ...
2002년 02월 04일 -

만평]대구대 윤덕홍 총장 취임 2년(2/4)
한때 심각한 학내 분규에 휩싸여 암울한 진통을 겪었던 대구대가 차츰 안정을 찾더니 현 총장이 취임한지 2년이 지나는 동안에 대구지하철 경산연장 추진 문제나 지방대육성특별법 제정 같은 굵직굵직한 현안에 주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윤덕홍 대구대 총장 " 대학은...
2002년 02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