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0시 40분께
포항시 북구 청하면 하대리
청하농공단지 내
유한산업 폐기물 야적장에서 불이나
6시간이상 폐기물을 태웠습니다.
이 불로 유한산업 건물 2층 일부와
건물 내에 있던 연료자재 10t,
인접 야산의 소나무 100여그루가
불에 탔습니다.
또 야적장에 쌓아둔 고체연료 제작용 제지슬러지와 폐비닐 200톤이
불에 타면서 나온 유독가스와 연기가
하늘을 뒤덮어 7번 국도를 지나는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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