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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준비 우려 속 완료···'관광 도시' 도약 기대
◀앵커▶경주 APEC 정상회의 준비를 총괄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만나 준비 과정과 APEC 파급 효과, 포스트 APEC 등에 관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기자▶지사님 안녕하십니까?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네, 반갑습니다.Q. APEC 정상회의 준비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APEC 정상회의 유치 이후에 정권이 바뀌는 등 변수...
윤태호 2025년 10월 30일 -

대구경북신공항 '국가 주도' 한목소리···실현 가능성은?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에 대해 "정부 지원이 실현 가능하도록 검토해 보겠다"고 밝혔는데요.이는 정부 차원에서 긍정적 검토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과거보다 진전된 자세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하지만 실현 가능성은 미지수입니다. 박재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최근 대구를 방문한 이재명 대통...
박재형 2025년 10월 30일 -

드론·불꽃·한복 패션쇼···"볼거리 가득한 APEC"
◀앵커▶APEC 정상회의 기간에 다양한 문화 행사가 함께 열려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경제인들을 태운 크루즈선이 정박해 있는 포항에서는 드론과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았고, 경주에서는 신라의 멋과 전통을 되살린 한복 패션쇼가 열려 감동을 선사했습니다.이규설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포항 영일만을 캔버스 삼아, ...
이규설 2025년 10월 30일 -

인구 정책, 주민등록 인구서 생활 인구로 전환···경북 상주시 첫 조례
◀앵커▶지자체들의 인구 늘리기 정책이 큰 전환점을 맞고 있습니다.불필요한 주소 이전 경쟁으로 행정력 낭비를 초래했던 주민등록 인구 대신, 지역 경제와 밀접한 '생활 인구'로 정책 초점이 옮겨가고 있는 겁니다.경북에선 상주시가 처음으로 생활 인구 지원 조례안을 마련했습니다.홍석준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경북 ...
홍석준 2025년 10월 30일 -

곽종근 "윤석열, 문 부수고 의원 끌어내라 지시했다" 증언에 윤 전 대통령, 어이없다는 듯 웃으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곽종근 전 특수사령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직접 국회 본회의장 문을 부수고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했다고 밝혔습니다.곽종근 전 사령관은 10월 3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에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재판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계...
윤영균 2025년 10월 30일 -

"배가 너무 고파서" 라면 5봉지 훔친 50대 남성···경찰 도움으로 복지 지원
50대 남성이 생계형 범죄를 저질렀다 경찰의 도움을 받았습니다.대구 북부경찰서는 10월 21일 밤 9시 반쯤 북구에 있는 한 마트에서 3,500원어치 라면 5봉지를 훔친 50대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며칠 동안 제대로 밥을 먹지 못해 배가 너무 고파 마트 밖 진열대에 있던 라면을 훔쳤다"고 진술했습니다...
변예주 2025년 10월 30일 -

[목요논박] ① 이재명 대통령 대구 타운홀미팅…“원론적 이야기”“가시적 프로젝트 내놓아야”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뒤 처음으로 지난 24일 대구를 찾아 타운홀미팅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지역 균형 발전을 강조하며 ‘로봇 수도’와 ‘메디시티’, ‘미래 모빌리티’ 등 3가지를 대구 맞춤형 국가 정책으로 내놓았습니다. 이에 대해 원론적인 이야기라는 비판과 함께 이를 뒷받침할 추가 지원 등이 뒤따라...
양관희 2025년 10월 30일 -

검찰, '스토킹 신고에 보복 살해' 40대 남성에 사형 구형
대구지검 서부지청은 스토킹 신고한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48살 윤정우 피고인에 대해 사형을 구형했습니다.지난 6월 새벽 시간에 대구 달서구 한 아파트에서 6층에 사는 여성의 집에 가스 배관을 타고 올라가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윤 씨는 특수협박과 스토킹으로 입건되자 이런 짓을 저지른 ...
조재한 2025년 10월 30일 -

"또 한 명의 이주 노동자가 죽었다"···이주민 인권 단체 "폭력적 단속 중단해야"
베트남 국적 20대 여성이 법무부의 미등록 이주노동자 단속을 피하려다 추락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유족과 시민단체가 법무부에 폭력적인 합동 단속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와 대경이주연대회의 등은 10월 30일 오후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 앞에서 유족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건은 정...
변예주 2025년 10월 30일 -

대구·경북 금요일 대체로 흐림···일교차 10도 안팎
10월 30일 목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였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 17.5도, 구미 16.3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금요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 한때 경북 동해안에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8도 등 4도에서 11도, 낮 최고 기온은 대구 19도 등 18도에서 20도가 예상됩니다.
변예주 2025년 10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