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5월, 광주는 수많은 시민의 저항과 희생으로 우리나라 민주화 운동의 불씨가 됐습니다. 철저하게 언론이 통제되면서 광주의 상황이 다른 지역으로 잘 전해지지 않았지만 다른 지역 역시 대학가와 도심을 중심으로 저항이 크게 번졌습니다.
지금은 ‘보수의 심장’이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는 대구 역시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았는데요, 1980년 5월 14일을 전후해 “비상계엄 철폐’ “전두환 퇴진” “언론자유 보장” 등을 내세운 시위가 벌어졌고 경찰과 군이 이를 물리적으로 진압하면서 갈등이 최고조로 달했습니다. 계명대에는 5월 15일 전국 최초로 휴교령이 내려지기도 했죠.
하지만 상당수의 일반 시민에겐 이런 소식들이 제대로 전해지지 않았고, 5월 18일 대구시민운동장에서는 대규모 체육대회가 열리기도 했는데요, 1980년 5월의 대구 모습은 어땠을까요?
(영상편집 윤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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