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쇠고기 이력추적제 오늘부터 의무 시행

그동안 시범적으로 실시해 오던 '쇠고기 이력추적제'가 오늘부터 국내 모든 소를 대상으로 의무적으로 시행됩니다. 이에 따라 오늘부터 송아지가 태어나거나 기르던 소를 팔고 살 때는 30일안에 지역 축협에 신고해야 하고, 기르고 있는 소도 내년 6월 22일까지는 신고를 끝마쳐야 합니다. 신고를 하지 않아 이력제에 등록...

R]2008 경북도정의 공과

◀ＡＮＣ▶ 올 한 해 경상북도는 그 어느 때보다 다사다난했습니다. 투자유치 10조 원에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미래 성장 동력이 구축됐지만, 수도권 규제 완화 등 아쉬운 점도 많았다는 지적입니다. 윤태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경상북도가 내세우는 가장 큰 성과는 단연 기업 투자 유치입니다. 올해만 6...

만평]최상위 논리는 영토 수호

앞으로 독도 수호에 필요한 국비가 총 22개 사업에 1조 천 700억 원으로 확정돼 내년부터 막대한 예산이 풀릴 예정인데요.. 그런데, 정작 기뻐해야할 경상북도는 또 다른 걱정에 빠져 있다지 뭡니까요.. 경상북도 김남일 환경해양산림국장 "문제는 문화재청입니다. 독도에 손도 대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여전히 바꾸지 않고 ...

경북, 정책실명제 실시

경상북도는 내년부터 공무원 정책 실명제를 본격적으로 실시하기로 하고, 오늘 운영규칙을 공포했습니다. 정책 실명제는 경북도민의 복지증진과 관련된 정책이나 1억 원 이상의 연구,용역사업, 10억 원 이상의 건설사업 등에 담당 공무원의 이름을 도보와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제도입니다. 경상북도는 현재 모든 기...

경북,내년 SOC사업 4조 3천 677억원 확보

내년도 경북지역 SOC사업에 국비 4조 3천 677억 원이 확보됐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 최종예산안에 상주와 영덕을 잇는 동서 6축 고속도로 공사비 천 138억 원을 비롯해 88고속도로 확장 천 53억 원, 봉화-울진간 국도 확장 천억 원 등 도로 건설 예산이 8천 130억 원으로 확정돼 올해보다 배 가까이 늘었습...

안동삼베, 영국선진디자인과 접목

경상북도는 안동 삼베를 영국의 선진 디자인과 접목해 글로벌 브랜드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최근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상품기획사 등과 함께 영국 런던의 왕립미술대학원을 방문해 우수 디자이너 2명을 선정했습니다. 경상북도는 디자인 개발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한 뒤 디자이너를 안동 하회마을로 초청해 영...

프로농구 경기장서 관광상품 홍보

경상북도가 프로농구 경기장에서 경북의 겨울관광상품 홍보 행사를 가졌습니다. 경상북도는 대구 오리온스와 SK 나이츠와의 경기가 열린 대구실내체육관에서 대구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겨울관광상품 홍보에 나섰습니다. 오늘 행사에서는 경상북도와 포항, 청송 등 5개 시,군이 참가해 동해안 해맞이와 겨울축제, 온천 등 ...

청송사과특구 추가 지정

청송이 사과특구로 지정됐습니다. 사과특구로 지정된 곳은 청송군 청송읍 2천 117만 여 제곱미터로 오는 2011년까지 국비를 포함해 사업비 479억원이 투입돼 친환경 사과재배단지가 조성됩니다. 또, 사과종합처리장과 사과축제장, 잔디광장 등 특화사업도 추진되고, 옥외광고물관리법과 식품위생법 등과 관련한 규제 특례 ...

영천 북안면,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선정

영천시 북안면 일대가 정부의 광역 친환경 농업단지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지원을 받게 됐습니다. 이에따라 대상지로 선정된 영천시 북안면 천 80헥타르에 오는 2011년까지 국비 50억원을 포함해 100억원이 투입돼 친환경 농축산물 생산과 유통시설, 교육체험시설 등이 조성됩니다. 한편, 경북에서는 울진 로하스친환경농업...

사랑의 연탄 전달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늘부터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갖습니다.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늘 오후 김영일 경상북도 정무부지사와 자원봉사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성주군 성주읍에 사는 82살 김모 할머니에게 사랑의 연탄 100장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는 성주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