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경북도, 추경안 최종 확정

윤태호 기자 입력 2009-03-16 16:37:07 조회수 0

◀ANC▶
경상북도가 추경예산안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일자리 창출 등 경제살리기에
대부분의 예산이 투입됩니다.

윤태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경상북도의 올해 추경예산안은
평년보다 3개월 가량 빠릅니다.

침체된 경기를 하루라도 빨리 부양시키기
위해섭니다.

추경예산안 규모는 2천 391억원입니다.

(c.g)-------------------------------------
연관 산업 파급 효과가 큰 SOC 사업에
가장 많은 875억원을 배정했습니다.

다음으로 서민 일자리 창출 222억원,
봄가뭄 대책 180억원,
중소기업지원 179억원 등입니다.
-------------------------------------------

◀INT▶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일자리 창출, 경제살리기에 촛점을 맞췄다."

특히 부족한 재원을 충당하기 위해
지방채 400억원을 발행하고,
경상경비 절감 등으로
12억원 규모의 특별재원을 마련하는 등
재정 지출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INT▶이우경 예결위원장/경북도의회(하단)
"지방채를 더 늘려서 어려운 쪽에 좀 더 많이
투입하면 좋지만, 지금 이 정도했으면
잘 했지 않나 생각한다."

이에 따라 올해 경상북도의 전체 예산은
4조 8천 157억원으로 늘어났고,
지방채 발행으로 부채도
2천 500억원으로 늘었습니다.

(S/U) "경상북도의 추경안은
오늘 의회로 넘겨져
오는 31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입니다.
MBC뉴스 윤태호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윤태호 yt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