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지역대학가,본격적인 신입생 유치경쟁 돌입

영남대와 계명대, 대구대, 대구가톨릭대 등 대구·경북지역 대학들은 오늘부터 다음달 초순까지 고 3 수험생들을 학교로 초청해 입시요강을 설명하고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도 마련합니다. 경북대는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3차례에 걸쳐 수험생과 학부모를 학교로 초청해 입학설명회를 열 계획입니다.

영남이공대 학장, 이호성 교수 선출

영남이공대 제 9대 학장에 뉴테크디자인계열 이호성 교수가 선출됐습니다. 영남이공대 학장 선거서 2차 투표까지 간 끝에 선출된 이호성 신임 학장은 영남이공대 대학평의원회 의장과 교무기획처장 등을 역임했고 임기는 내년 3월부터 오는 2013년 2월까지입니다.

R]대학 교수 이론보단 경험을 더 선호

◀ＡＮＣ▶ 이른바 박사학위를 가진 학자들만이 대학 강단에서 강의를 한다는 것은 이제 옛말이 되고 있습니다. 정치인, 연예인, 유명 주방장까지 현장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 강사로 대우를 받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서성원 기자의 보돕니다. ◀ＥＮＤ▶ ◀ＶＣＲ▶ 개그맨 남희석 씨가 지역의 한 대학 강단에 섰습니다. 내년부...

영남대,대학주변 치안확보에 한 몫

영남대가 경찰, 지자체와 함께 학교 주변 원룸촌에 대한 치안 확보에 나섰습니다. 영남대는 7천여 만원의 예산을 들여 경산시 임당동과 조영동 등 학교 주변 원룸촌에 방범용 CCTV 12대를 설치해 경산시에 기부채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산경찰서는 CCTV를 범죄예방과 수사에 활용하는 한편 대학과 비상연락 체제...

지역대학,교수 저서 우수도서 선정

지역 대학이나 교수들이 발간한 책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08 우수 교양도서에 선정됐습니다. 대구대학교는 언론출판문화원 '열린길'에서 발행한 '공감과 소통의 게임학'이 지역 대학 출판부에서 내놓은 도서 가운데 유일하게 2008 우수 교양도서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도 계명대학교 박민수 교수가 쓴 '리더와 카...

고인수,亞미래가속기 위원장에 선임

포스텍 물리학과 고인수 교수가 아시아 미래 가속기 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됐습니다. 아시아와 대양주 지역에 위치한 가속기 관련 연구소의 국제 교류를 위해 96년에 설립된 '아시아 미래 가속기 위원회'는 아시아 가속기 학술대회의 창설과 운영, 국제 선형가속기·태국 방사광가속기 등의 건설을 위한 국제협력을 주도해오...

"건강보험 재정흑자 보장성 강화에 사용해야"

국민건강보험공단 주최로 대구에서 열린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를 위한 대구지역 공청회'에서, 가입자 대표들은 "건강보험 재정 흑자 전액을 보장성 강화를 위해 사용해야하고 정부의 재정 기여도 확대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건강보험 급여확대 방안에 앞서 급여부분의 제도적 관리방안이 선행돼야한다"고 주장했...

국채보상운동기념관 건립 모금 음악회 열려

대구중앙도서관 노인독서대학과 애국 탁본체험지도위원회는 오늘 오후 중앙도서관 지하 시청각실에서 '국채보상운동 기념관 건립을 위한 모금 음악회'를 열었습니다. 대구시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창단을 비롯해 대구시 여성회관 우리춤 체조반, 대구 동부여성문화회관 민요팀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오늘 행...

경북대 강단에서 세계 석학 만난다

경북대는 교육과학기술부의 '세계수준 연구중심대학 육성사업' 평가결과 세계적 석학 초빙 지원사업 생명과학 분야와 공학 분야에서 모두 3개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경북대는 과제당 2억원 씩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내년 8월까지 미 공학한림원의 알란 호프만 박사와 미 과학한림원의 자넷 롤리 박사...

일본의료진,3년만에 원폭피해자 건강상담

일본의 원폭전문 의료진이 3년 만에 지역에 사는 원폭 피해자에 대한 건강상담에 나섰습니다. 일본적십자사 나가사키 원폭병원과 나가사키 대학병원의 의사 등 10여 명의 일본 원폭전문 의료진이 오늘부터 오는 14일까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별관에서 대구·경북지역에 사는 원폭 피해자 379명을 대상으로 건강상담을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