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SI 속보-오늘 결과 나올 듯

서성원 기자 입력 2009-05-01 17:51:34 조회수 0

◀ANC▶
지역에서도 SI 의심환자 2명이 신고된 이후
보건당국의 초긴장 상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구공항에서는 입국자에 대한
발열감시가 한층 강화됐습니다.

서성원 기자의 보돕니다.
◀END▶

◀VCR▶
경북지역에서 신고된 2명의 의심환자의
건강상태는 다행히 많이 나아졌습니다.

질병관리본부로 보내진 이들의 검체 검사결과는
빠르면 오늘 오전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추가환자 신고에 대비해 신형 진단시약 비치를 서두르기로 했습니다.

◀INT▶정광현/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
"신형 바이러스기 때문에 질병관리본부에서
신형 진단시약이 내려오면 시약으로 검사해
A형으로 밝혀지는 것만 질병관리본부로 올리는 방안을"

(S/U)"대구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사람들에 대한 검역도 한층 강화됐습니다."

국립포항검역소 대구국제공항지소는
대구공항 이용자 대부분이 중국에서
들어오고 있지만, 여러나라를 경유할 수도 있는 만큼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열감지 카메라를 이용한 발열감시와 검역질문서를 통한 감시의 강도를 높였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도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보유하고 있던 항바이러스제와 마스크,
보안경 등을 보건소에 배포하기 시작했습니다.

◀INT▶안문영 /대구시보건위생과장
"현장에서 직접 빠른시간내에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일부 소요량을 배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출입국관리사무소나 여행사 등과
접촉해봤지만 멕시코 등지를 여행한 지역민에 대한 명단은 파악하지못했다고 밝혀
능동적인 대응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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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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