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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관련해
어제부터 이뤄진 국제육상경기연맹의
1차 기술실사가 오늘 마무리됐습니다.
실사단은 준비 상황에
대체로 만족스럽다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서성원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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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육상경기연맹 기술 실사단이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마라톤 코스 점검에 나섰습니다.
버스를 타고 마라톤 코스를 따라가며
지도와 현장을 꼼꼼하게 비교하는 등
문제점이 없는 지를 살폈습니다.
경보 코스까지 둘러본 뒤에는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내비쳤습니다.
◀SYN▶카를로 디앤젤리/국제육상경기연맹
"마라톤 코스가 평탄하고 길이 넓은 것은 물론
도시상징물도 지나며 볼 수 있어 좋습니다.
별다른 문제점이 없습니다."
대회 때 연습장으로 쓰일 대구시민운동장을
둘러보는 것으로 현장방문을 마친 실사단은
마라톤 회의를 이어갔습니다.
선수들의 안전문제에서부터
대회 준비와 운영 때 유의사항,
심지어 대회 안내책자 준비에 이르기까지
세세한 부분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INT▶세자르 모레노/국제육상경기연맹
"대회가 2년 반 정도 남았는데 일정에 따라
준비가 매우 잘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INT▶문동후/조직위 부위원장
"선수들이 경기를 심판하는 측면에서 부족한
것이 없는 지 선수가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없는지 그런 부분에 대한 초점이"
(S/U)"국제육상경기연맹의
이같은 실사는 대회가 열리기 전까지
예닐곱 차례 더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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