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지역대 교수,세계 3대 인명사전 모두 등재

계명대 동산병원은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서민호 교수가 지난 7월에 미국 인명연구소, 9월에는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에 등재된데 이어, 미국 마르퀴즈 후즈 후 2009년 판에도 이름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병원 측은 서 교수가 간암 발암과정 연구분야에서 뛰어난 연구실적을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

대구미래대 조현국 학장 취임

대구미래대 제 12대 학장에 조현국 교수가 취임했습니다. 지난 83년부터 대구미래대 경찰행정과 교수로 재직해 온 조 신임 학장은 "우수한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시스템과 산업현장과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구축해 취업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현장 적응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전시컨벤션 대학원 과정 개설

계명대가 전시컨벤션 인재를 육성하는 대학원 과정을 만들었습니다. 계명대학교는 대구시가 세계곤충학회 총회와 세계에너지총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잇따라 유치하는데 발맞춰, 2009학년도 1학기 정책대학원에 전시컨벤션학과를 새로 개설해 15명의 신입생을 뽑기로 했습니다. 수업 외에도 교내 벤처기업을 통해 실무 경...

계명대, 에코캠퍼스 캠페인 벌인다

계명대학교가 '에코 캠퍼스' 캠페인을 벌입니다. 에코 캠퍼스 캠페인은 자동차 없는 날, 구내 식당 이용 등으로 펼쳐지는데, 오는 28일을 자동차 없는 날로 정해 교내에서 모든 자가용 차량의 운행을 자제하도록 했습니다. 또 같은 날 모든 구성원들이 교직원 식당과 학생 식당을 이용하도록 해서 굶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

만평]등록금 결정쉽지않다

최근 대학가 총학생회 선거에서 '등록금 인하'가 최대의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대학측도 최악의 경제 상황 때문에 결정을 내리기가 쉽지않아 곤혹스러운 표정인데요. 강영욱 계명대 기획정보처장 "글로벌 경제사정도 그렇고 국내 경제 사정도 그렇고해서 솔직히 등록금문제는 손을 못대고 있습니다. 다음달이나 돼 봐야 윤...

대구지역 전문대 수시2-2 경쟁률 낮아져

대구지역 전문대의 수시 2학기 2차 모집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다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진전문대가 평균 14.3대 1, 대구보건대 14.1대 1, 영남이공대 10.3대 1, 대구산업정보대 4.8대 1로 지난해보다 0.2에서 1.1%포인트 정도 낮아졌습니다. 이에 비해 계명문화대는 7.13대 1, 대구과학대는 7.7대 1로 소폭 상승...

경북대병원,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선정

보건복지가족부가 경북대병원을 권역 심뇌혈관 질환센터로 선정했습니다. 경북대병원은 이에 따라 정부 지원금 62억 8천 만원을 포함해 모두 100억원을 들여 심뇌혈관질환 관련 시설·장비를 현대화하는 등 권역 심뇌혈관 질환관리의 중심센터 역할을 할 계획입니다.

만평]난세에 영웅이 난다고 했으니

영남이공대가 최근 선거를 통해 제 9대 학장을 새로 뽑았지만, 새 학장이 앞으로 해야할 일들이 첩첩산중이라 즐거움보다는 고민이 더 크다지 뭡니까? 영남이공대 새 학장에 선출된 이호성 교수 "10년 뒤면 대학에 들어올 자원이 지금보다 절반이나 줄어들겁니다. 구조 개편도 해야하고 4년제를 능가하도록 직업 교육프로그...

만평]모금운동도 어려운 경제가 걸림돌

국채보상운동 기념관을 건립하기 위해 내년 4월까지 26억원을 모금해야 하지만 한 달 가까이 범시민 모금운동을 편 결과 부지런히 뛰어 다녔지만 경제난 때문에 모금실적이 생각보다 낮아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라지 뭡니까? 기념관건립 모금추진위원회 남성희 위원장 (여자) "열심히 다니면서 취지를 설명하고 모금을 부...

학부생이 SCI급 국제저널 제1저자로 논문발표

영남대는 생명공학부 4학년 박기훈 씨가 제 1저자로, 조경현 지도교수 등이 교신저자로 참여한 논문이 관련분야 영향력 2위로 손꼽히는 SCI급 국제저널 '비교 생화학생리학회지' 2008년 12월호에 실리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논문은 미국 흰불나방에서 추출한 단백질이 생명공학기술로 변형되면 동맥경화 치료제로 사용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