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만평]지역 사립대..표정관리 중

대구·경북지역 사립대학들이 앞다퉈 내놓은 파격적인 장학혜택 덕분인지 상당수 대학들이 올해 정시모집에서 전 영역에서 1등급을 받은 수험생까지도 대거 탈락할 정도로 우수 학생 유치에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강문식 계명대학교 입학처장 "파격적인 장학제도가 효력을 발휘했다, 대박났다고 볼 수 있는...

강추위 기승..내일부터 평년기온 회복할듯

대구와 경북지역은 오늘도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영하 7.6, 영천 영하 10, 구미 영하 10.4, 봉화 영하 20.5도 등으로 어제보다도 2~5도 가량 떨어져 올들어 기온이 가장 낮았습니다.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도 대구 3도 등 0도에서 5도에 머물러 춥겠습니다. 울릉도와 독도...

의학전문대학원 최초 등록률도 낮아

경북대가 의학전문대학원 정시 합격자에 대한 최초 등록을 마감한 결과 합격자 68명 가운데 38명이 등록해 등록률이 55.8%였고, 영남대는 23명 중 9명이 등록해 39%에 머물렀습니다. 이는 올해부터 복수지원이 허용되면서 상당수가 수도권 등 '가'군 대학에 중복 합격해 등록을 포기했기 때문인 것으로 대학 측은 보고 있습...

R]전문대 정시모집도 경제난 반영

◀ＡＮＣ▶ 이번 지역 전문대의 정시모집 결과 심각한 경제난이 고스란히 반영됐습니다. 대졸 지원자가 두 배 이상 늘었는가 하면 전공별 빈익빈 부익부 현상도 더욱 두드러져 학과 구조조정으로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서성원 기자의 보돕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역의 한 전문대 1학년인 김경록 씨는 올해 나이가 스물...

지역 전문대 정시 경쟁률 상승

대구지역 전문대학의 2009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이 지난 해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진전문대가 평균 11.3대 1, 대구보건대 11대 1, 영남이공대 13.5대 1 계명문화대 8.3대 1, 대구과학대 9.5대 1, 대구산업정보대는 6.8대 1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보건계열은 30대 1을 넘어선 과가 여럿 나왔고 대졸 지원자도 ...

영진사이버대 신입생모집 3.4대 1

영진사이버대가 2009학년도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평균 3.4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 3.2대 1보다 다소 높아진 것인데, 모집 단위별로는 사회복지 계열이 4.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지원자 가운데 여성의 비율은 63%였고, 서울과 경기지역 지원자도 33%나 됐습니다....

영남대 향토생활관 준공

영남대가 지역의 지자체와 힘을 보태 향토생활관을 준공했습니다. 이번에 준공된 영남대 향토생활관은 만 7천여 제곱미터의 연면적에 3개 동으로 구성돼 있는데 다가오는 1학기부터 780명의 학생들이 입주하게 됩니다. 영남대는 향토생활관 준공을 위해 대구와 경북지역 19개 지자체가 힘을 보태는 등 모금액이 56억 원에 ...

만평]내 것을 조금포기하니..

지난 4년 동안 영남대학교를 이끌어 온 우동기 총장이 예정보다 한 달 빠른 이 달 말 총장직을 당선자에게 물려주기로 하자 주변에서는 이유가 뭘까 고개를 갸우뚱하는 사람들도 있다지뭡니까요. 우동기 영남대학교 총장 "3월 1일에 총장을 교대하니까 예산을 전임총장이 짜고 가버리거나, 또 인사에 따라 신학기 시간표도 ...

대구 태권도인의 밤

대구시 태권도협회는 인터불고 호텔에서 지역의 태권도인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선 신임 회장 취임식과 함께 태권도인의 밤 행사를 열었습니다. 오늘 행사에서 태권도인들은 조손 가정 돕기 쌀을 모아 대구시에 전달하고 격파시범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지역대 편입경쟁률 대체로 상승

지역 대학들의 2009학년도 편입학 경쟁률이 한 해 전보다 대체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대의 경우 일반 편입학이 3.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평균 2.96대 1로 지난 해 1.91대 1보다 크게 높아졌습니다. 영남대도 학사편입의 경우 지난 해보다 지원자가 170명이나 늘었습니다. 계명대도 정원내 500여 명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