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R]독감 확산..입원환자까지

◀ＡＮＣ▶ 인플루엔자 이른바 '독감'의 확산 속도가 특히 대구에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합병증에다 입원환자까지 속출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서성원 기자의 보돕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시내 한 소아과병원 접수 창구가 아침부터 붐빕니다. 갑작스런 고열과 근육통 등 독감 증상을 호소하는 환...

흐리고 한때 비 또는 눈

주말인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은 흐리고 한때 비나 눈이 조금 내리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대구 영하 0.9, 구미 영하 2.8, 영천 영하 5.7, 봉화 영하 5.3도 등 대부분 영하권이지만 어제보다는 2도 정도 높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8도 등 4도에서 11도의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대구기상대는 오늘 비나 눈은...

경북 동해안에서 지진 3차례 잇따라

경북 동해안에서 지진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 53분 쯤 울진군 북동쪽 56킬로미터 해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보다 앞서 어제 오후 5시 53분 쯤에는 영덕군 동쪽 30킬로미터 해역에서 규모 3.2의 지진이 발생했고, 그저께 밤 11시 38분 쯤에는 영덕군 동북동쪽 17킬로미터 해역에서 규모 2.0의 ...

'유행성독감'주의보..대구 환자 특히 많아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의사 환자가 지난 달 중순부터 늘기 시작해 지난 7일에서 13일 사이에는 외래환자 천 명 당 3.6명으로 유행 판단기준인 2.6명을 넘어 '유행성 독감'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광주가 8.89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구와 강원도가 7.59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오늘부터 정시모집 원서접수 시작

2009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됐습니다. 상주대와 통합 이후 처음으로 오늘부터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하는 경북대는 모두 3천 500여 명을 뽑습니다. 다른 대학은 대부분 내일부터 원서를 받는데 계명대와 대구대, 대구한의대와 경일대 등은 특별 장학제도를 만들었고, 영남대와 대구가톨릭대 등은 학부를 신설...

대구대도 내년도 등록금 동결

대구대학교도 내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대구대학교는 오늘 오후 전체 교수회의에서 학부모들의 어려운 경제사정을 감안해 2009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공식·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도 예산을 올해 수준으로 편성할 계획이지만 장학제도 등 학생들에게 필요한 제도는 더욱 활성화하기로 했습...

사진작가 조선희, 경일대 전임교수로

사진작가 조선희 씨가 경일대학교 전임교수로 초빙됐습니다. 경일대학교는 풍부한 현장경험과 국내외적으로 인정받은 사진작가 조선희 씨를 내년 3월 1일자로 사진영상학과 전임교수로 임용한다고 밝혔습니다. '패션 사진실기' 과목을 맡아 강의할 예정인 조선희 사진작가는 경북 칠곡 출신으로 각종 패션지 화보와 광고 사...

대구에 양한방 통합의료센터 설립

대구시는 '통합의료센터' 건립 예산 10억 원이 국비에 반영됐다면서 빠르면 내년부터 오는 2013년까지 390억 원을 들여 1단계 사업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통합의료센터'는 양·한방 협진 치료모델 개발과 통합의학 기반의 치료제 개발, 건강증진사업, 통합 의료인력 양성사업 등을 중점 사업으로 추진하게 됩니다.

지역대학, 정시모집 원서접수

지역 대학이 내일부터 인터넷으로 정시모집 원서접수에 나섭니다. 경북대는 '가'군과 '나'군에서 2천 600여 명을 뽑고, 영남대는 '가','다'군에서 2천 300여 명, 계명대는 '나','다'군에서 2천 400여 명을 모집합니다. 대구대는 '가','나','다'군에서 천 900여 명, 대구가톨릭대는 '나','다'군에서 천 400여 명, 경일대는 '...

대학간 협력사업 국제교류 등 제시

대구경북지역혁신협의회가 '지역발전을 위한 대구경북 대학컨소시엄 시범사업 세미나'를 열고 지역 대학간에 협력이 가능한 시범사업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습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국제교류와 유학생 유치, 축제, 인턴십 사업 등이 지역대학 공동 추진 시범사업으로 제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