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사병 2명이 여관에서
함께 독극물을 마시고 위독한 상태로 발견돼
군 당국이 진상조사에 나섰습니다.
경산경찰서에 따르면
그제(9일) 오후 1시 50분 쯤
경산의 한 여관에 투숙해있던
20살 이모 일병과 김모 일병이
독극물을 마신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군 헌병대에 이 사건을 넘겼고,
군 당국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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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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