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지역에서도 SI의심환자 2명 신고

서성원 기자 입력 2009-04-29 18:39:26 조회수 0

◀ANC▶
남] 경북에서도
SI 즉 돼지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의심환자 2명이 신고됐습니다.

여] 한명은 멕시코, 한명은 미국을
다녀온 사람인데
보건당국이 즉각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박재형 기자의 보돕니다.
◀END▶

◀VCR▶
오늘 오후 경북지역에서
SI 의심환자 2명이 신고됐습니다.

둘 다 회사원으로
한 명은 지난달 17일부터 한 달동안 멕시코를,

나머지 한 명은
지난 22일에서 25일 사이
미국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콧물과 기침,인후통 등의
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건당국은 이들에게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는 한편, 집에서 머무르도록
조치했습니다.

전화◀INT▶경상북도 보건정책과 관계자
"약을 송부했고요. 이 사람들이 회사를 다니고 있기 때문에 출입을 자제하라고
(조치했습니다.)"

의심환자의
검체를 넘겨받은 보건환경연구원은
간이검사 결과 음성이 나온 만큼
환자가 아닐 확률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유전자 분석 검사를 하고 있고 결과는
내일 오후 쯤 나올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검사결과 A형 바이러스가 나오면
검체를 즉시 질병관리본부를 넘겨
추정환자 분류에 따른 후속조치를
하기로 했습니다.

MBC NEWS 박재형 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서성원 seos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