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월드컵 기간중 외국어 응급의료센터 운영

월드컵 대회 기간동안 외국인들을 위해 24시간 응급의료 정보센터가 가동됩니다. 전화상으로 응급처치나 외국인 진료가 가능한 70여 개의 의료기관을 연결해 주는 등 긴급 의료상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대구·경북 1339응급의료정보센터는 월드컵 기간 중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등 외국어 통역 자원봉사자를 24시간 배...

만평]도무지 나갈 생각을 안해(5/18)

지난달 대구의 미군기지 안에서 병원이 완공되고, 지금은 3층짜리 호화호텔도 지어지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미군기지가 이전될 희망에 부풀어 있던 미군기지 주변 주민들은 허탈감에 빠졌는데요... 수십년 동안 미군부대 옆에서 살아 온 대명동의 차태봉씨, "우리나라 군부대도 외곽으로 자꾸 빠져나가는데 도심에 이...

오후]축구공 조형물 설치

대구시는 월드컵 조직위원회 대구운영본부와 함께 월드컵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대구를 방문하는 손님들을 환영하기 위해 대구 시내 주요지점에 대형 축구공 조형물을 설치했습니다. 지름 3미터의 황금색 축구공 모형으로 만든 조형물은 고속버스 터미널과 동인네거리, 범어네거리 등 대구 시내 5군데에 설치됐습니다....

R]미군기지에 호화호텔 들어서

◀ＡＮＣ▶ 최근 미군은 대구의 미군 기지 안의 땅 5만 6천여 제곱미터를 2007년까지 반환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미군은 기지 안에 새로운 건물들을 마구 짓고 있습니다. 윤영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시 남구 캠프워커 안. 3층짜리 건물 신축공사가 한창입니다. 미군이 골프장 옆에 짓...

현장출동]조경석 캐낸다고 하천 파괴

◀ＡＮＣ▶ 공장 조경을 한답시고 하천의 자연석을 마구 파내 성주의 한 하천이 폐허가 돼버렸습니다. 담당공무원들의 묵인이 있었기에 이같은 일이 가능했습니다. 윤영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성주군 벽진면 한 야산 사이의 하천입니다. 하천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나무도 바위도 보이지 않습니...

R]부처님 오신날 맞이 연등축제

◀ＡＮＣ▶ 사월 초파일을 일주일 앞둔 오늘 불기 2546년 부처님 오신날 연등축제가 열렸습니다. 윤영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오늘 오후 두류야구장은 갖가지 모양의 연등으로 가득찼습니다. 부처님 오신날을 일주일 앞두고 대구시 각 종파의 불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부처님 오신날 봉축행사를 가졌습니다....

벌에 쏘여 초등학생 숨져

초등학교 여학생이 집안에서 벌에 쏘여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쯤 고령군 덕곡면 양봉업자 42살 이 모씨의 집에서 초등학교 6학년생인 딸 13살 이 모 양이 벌에 쏘여 구토를 하며 의식을 잃자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이양은 오늘 마당에서 벌통을 손질하고 있던 아버지 옆에서 구경을 하고 있다가 이같은 변을...

부처님 오신날 앞두고 연등축제

사월 초파일을 일주일 앞둔 오늘 불기 2546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행사가 두류야구장에서 열립니다. 오늘 오후 5시부터 불자 만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리는 봉축행사는 전통·창작연등과 불교적 소재로 만들어진 장엄 등 경연대회로 시작됩니다. 이어서는 부처님 오심을 축하하는 봉축 기념법요식이 열리고, 폭죽잔치와 함께 ...

분실 휴대폰 복제 판매 택시기사 등 검거

승객이 두고 내린 휴대폰을 복제해 팔아온 휴대전화 판매업자와 이를 판 택시기사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휴대전화 판매업자 35살 김모 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택시기사 46살 정모 씨 등 10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휴대전화 판매업자 김 씨 등은 택시기사 정 씨 ...

흐린 날씨... 동해안 일부 비

오늘 대구·경북지역은 대체로 흐리겠으며, 오후 한때 곳에 따라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의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12.7도 등 어제보다 3도 가량 높았습니다. 대구기상대는 대구와 경북지역은 오후에는 흐린 가운데 낮기온은 대구 21도 등 어제보다 조금 낮겠으며, 동해안 일부 지역에서는 적은 양의 비가 내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