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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고 비관 모녀 투신자살
생활고를 비관한 모녀가 아파트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어젯밤 10시 10분쯤, 대구시 수성구 범물동의 한 아파트에서 40살 장 모 여인과 딸 7살 강 모 양이 추락해 숨진채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들 모녀가 지난 1월 남편 강 모씨가 사망한 뒤 카드빚을 3천만원까지 지는 등 생활고를 비관해 왔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
윤영균 2002년 05월 06일 -

대게암컷 포획 4명 검거
대게암컷 8천여 마리를 불법으로 잡아 판 선주 등 4명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울진경찰서는 강원도 삼척시 선주 49살 최 모씨 등 ] 3명에 대해 수산업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대구시 수성구 수성동 37살 황 모씨는 긴급 체포 했습니다. 최씨 등은 지난달 초순부터 강원도 삼척시 임원항 등에서 유자망 어선으로 ...
윤영균 2002년 05월 06일 -

선거법 위반 검거
돈을 기부하거나 명함을 배포한 선거 출마 예상자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구미시의원 출마예정자인 구미시 선산읍 49살 조 모씨와 경북도의원 출마예정자인 포항시 북구 동빈동 48살 장 모씨를 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조씨는 지난 3월 말 구미시 선산읍 노인회 관광에 10만원을 제공한 ...
윤영균 2002년 05월 06일 -

양계장 창고 화재
양계장 자재창고에서 불이 나 3천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제 저녁 6시 10분 쯤 김천시 어모면의 한 양계장 자재창고에서 불이 나 창고 660여 제곱미터와 사료배합 믹서기 등 기계가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3천 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전기배선부분이 심하게 탄 점으로 미뤄 전기합선때문에 불...
윤영균 2002년 05월 06일 -

노상취객상대 강도상해 피의자 검거
심야에 집으로 돌아가는 취객을 구타해 지갑을 빼앗은 30대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포항 북부경찰서는 포항시 북구 항구동 37살 김 모씨에 대해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어제 새벽 2시 반 쯤 포항시 북구 득량동에서 집으로 돌아가고 있던 포항시 북구 학잠동 43살 최 모씨를 둔기로 때리고 최씨의...
윤영균 2002년 05월 06일 -

오후부터 비 많이 내릴듯
여름의 문턱에 들어선다는 입하인 오늘 대구·경북지역에는 오후부터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은 차차 흐려지다가 오후부터 30-60, 많은 곳은 80mm 이상의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는 곳에 따라 천둥, 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비 올 확률은 오전 30%, 오...
윤영균 2002년 05월 06일 -

속옷 공장 화재
오늘 오후 5시 20분쯤, 대구시 수성구 수성 4가의 한 속옷공장에서 불이 나 기계와 원단 등 소방서 추산 3천 5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분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난 속옷공장은 아파트를 짓기 위해 이 달 말 철거될 예정이었는데, 경찰은 직원이 아무도 없었고 전기배선이 심하게 탄 점으로 미뤄 전기합선으로 불이 난 ...
윤영균 2002년 05월 05일 -

5일용R]학대받는 새싹들
◀ANC▶ 오늘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을 겁니다. 하지만 부모들로부터 사랑 대신에 끔찍한 폭행을 당하는 아이들도 많아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윤영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8살 박모 군. 지난 달 초 어머니가 끓는 물을 끼얹어 전신에 화상을 입고 지금까지 병원...
윤영균 2002년 05월 05일 -

일]소형 소매점 종량제봉투 사용하도록
쓰레기 종량제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대구시는 소형 소매점의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억제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각 가정에서 배출되는 종량제 봉투 속에 1회용 비닐봉투가 섞여 있어 매립이나 소각할 때 공해가 배출된다는 지적에 따라 소형 소매점에서 제품을 포장할 때 1회용 봉투 대신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도...
윤영균 2002년 05월 05일 -

아침R]고려 분청사기 재현한 도예공
◀ANC▶ 고려 말부터 조선 임진왜란 때까지 서민들이 사용하던 분청사기를 고령군의 한 도예공이 그대로 재현해냈습니다. 50여 년 외길인생의 결실이었습니다. 윤영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14살 때부터 손에 흙을 묻혀 온 백영규 씨는 십여 년 전부터 분청사기를 재현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전국의 수...
윤영균 2002년 05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