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5시 20분쯤,
대구시 수성구 수성 4가의
한 속옷공장에서 불이 나
기계와 원단 등 소방서 추산
3천 5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분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난 속옷공장은 아파트를 짓기 위해
이 달 말 철거될 예정이었는데,
경찰은 직원이 아무도 없었고
전기배선이 심하게 탄 점으로 미뤄 전기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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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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