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일 오전]미군 헬기장 이전 축하 주민잔치

미군기지 안의 헬리콥터장 이전을 축하하는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오늘 오전 미군기지되찾기 시민모임과 한국청년연합회는 남구 봉덕동 사무실 앞에서 미군기지가 없는 평화로운 도시를 기원하는 '평화의 뜰' 현판식을 가졌습니다. 현판식이 끝난뒤 오후에는 주민들과 함께 미군 헬리콥터장 이전을 축하하는 잔치도 마련...

일 아침]고령 수박 첫출하

수박의 주산지 고령군에서 오늘 첫 수박이 출하됩니다. 오늘 오전 고령군 우곡면 답곡리 김홍식씨의 비닐하우스에서 수박 5톤이 출하되는 것을 시작으로 고령군의 수박이 본격적으로 출하됩니다. 고령군 우곡면에서 수박을 재배하는 농가는 모두 445가구에 재배면적은 4백여 헥타르로, 면단위 수박재배 면적으로는 전국 최...

톨게이트 검문 전경 차에 매달고 달려

검문 중인 전경을 차에 매달고 달린 30대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김천경찰서는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36살 장 모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 치상 혐의로 긴급 체포했습니다. 장씨는 어젯밤 11시 40분쯤, 경부고속도로 김천 톨게이트 앞에서 검문중이던 20살 황 모 전경을 차에 매달고 30여미터를 달려 두개골 골절 등의 상해를 ...

노임 안준다고 방화

상주경찰서는 2년동안의 노임을 주지 않는다고 불을 지른 상주시 냉림동 36살 한 모씨를 방화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한씨는 지난 2000년부터 상주시 남성동 37살 현 모씨의 곶감 저온창고에서 곶감 깎는 일을 해 왔지만 노임 2백여만원을 받지 못한데 대해 앙심을 품고 지난 11일 곶감 저온창고에 불을 질러 1200여만원...

김해 혈액채취... 영주 합동분향소

중국 여객기 추락사고가 난 지 엿새째인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 유가족들은 아직까지 대부분 가족의 시신을 확인하지 못한 채 어제밤에 이어 오늘도 유전자 검사를 위한 혈액 채취를 할 예정입니다. 어제 오후에 공개된 유품 공개장에는 밤 늦게까지 유가족들의 발길이 이어져 주위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 11...

국도 교통사고 8명 사상

오늘 오전 11시 10분 쯤 울진군 후포면 7번 국도에서 울진에서 영덕 방향으로 달리던 대전시 동구 자양동 41살 차 모씨의 승용차가 맞은편에서 중앙선을 넘어 달려 오던 경산시 옥산동 32살 박 모씨의 16톤 탱크로리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차씨의 딸과 차씨의 여동생 등 일가족 3명이 숨지고 탱크로리 운전사 박 모씨 ...

아침]미군공여지역 특별법률안 지연

미군 주둔에 따른 주민 피해를 보상받기 위한 법률제정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지난 해 10월 국회의원 41명의 발의로 미군 공여지역 지원법률안이 국회에 상정됐지만, 반년이 지나도록 지연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에는 국회에 상정된지 반 년만에 행정자치위원회에 상정됐지만, 임시회에 참석한 국회의원이 정족수 보다 적...

저녁]건조경보 내려져

대구·경북 지방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지 하루만에 다시 건조경보가 발령됐습니다. 대구기상대는 5일간의 습도 평균값인 실효습도가 20%대에 불과하고 최소습도는 10%대로 떨어지는 등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자 오늘 오전 건조주의보를 건조경보로 대체했습니다. 올들어 건조경보가 발령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건조경보 발령

대구기상대는 5일간의 습도 평균값인 실효 습도가 20%대에 불과하고 최소 습도는 10%대로 떨어지는 등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자 오늘 오전 10시를 기해 건조주의보를 건조경보로 대체했습니다. 올들어 건조경보가 발령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저녁]건조주의보 발령.. 폭풍주의보 해제

대구기상대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앞으로 한동안 비가 내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오늘 오전 9시 대구와 경북지방에 건조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이에 따라 산림청도 내일 날짜로 대구와 포항, 안동, 울진 등 대구 경북지역 4개 권역을 포함해 전국 12개 권역에 산불위험경보를 내렸습니다. 한편 오늘 오후 1시에는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