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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 위반 적발 잇달아
제3회 지방선거와 관련해 선거법 위반으로 적발되는 사례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고령경찰서는 모 초등학교 학회행사에 560만원 상당의 컴퓨터 부품을 제공하고 선거구민에게 5만원을 기부한 혐의로 고령군의회 의원 후보자였던 53살 조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영주경찰서는 영주시의회 의원 후보자인 강 모씨가 국...
윤영균 2002년 06월 20일 -

가출여고생 시켜 원조교제 시킨 20대 검거
대구수성경찰서는 가출한 여고생을 보내 원조교제를 시킨 대구시 달서구 송현동 26살 오 모씨를 청소년 성보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았습니다. PC방 업주인 오씨는 사람들로부터 돈을 받은 뒤 지난 4월 채팅으로 알게된 가출 여고생 17살 김 모양을 보내 성관계를 맺도록 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윤영균 2002년 06월 20일 -

손가락질 한다며 집단 구타 의식 불명
경주경찰서는 술을 마시다 지나가던 사람들을 집단 구타한 경주시 외동읍 21살 김 모씨와 같은 동네 21살 이 모씨에 대해 폭력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7일 저녁 10시쯤 동네 포장마차 앞 도로에서 같은 동네 주민인 34살 백 모씨가 자신들에게 손가락질을 하며 욕했다는 이유로 백씨를 마구 때려 의...
윤영균 2002년 06월 20일 -

R]8강 진출 사은 행사
◀ANC▶ 어젯밤 우리 대표팀의 극적인 승리로 기분 좋아진 분들 많으셨습니다. 그래서 오늘 대구시내 여러 곳에서 한국팀의 8강 진출을 축하하는 다양한 사은행사가 열렸습니다. 윤영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백화점 정문 앞에 길게 줄이 늘어섰습니다. 가격에 관계 없이 영수증만 있으면, 8천 명의 고객...
윤영균 2002년 06월 19일 -

밤새 광란의 열기
한국 대표팀이 우승후보 이탈리아에게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자 대구 도심지는 밤새 시민들의 열기가 식지 않았습니다. 사상 최대 인원인 4만여명의 관중이 모인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에는 우리팀의 승리가 결정난 뒤에도 자정이 넘도록 시민들이 자리를 지키며 환호했습니다.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에서 대구백화점에 이르...
윤영균 2002년 06월 19일 -

R]밤새 광란의 열기
◀ANC▶ 한국 대표팀이 이탈리아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자 대구 시내는 밤새 환희로 가득찼습니다. 어젯밤 열기, 윤영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SYN▶결승골 넣고 환호하는 장면 벼랑끝에서의 천금같은 결승골.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은 함성의 도가니 였습니다. 하늘에서는 축포가 터졌고, 땅에서는 감격과 ...
윤영균 2002년 06월 19일 -

이혼한 처 집에 가서 절도
이혼한 전처의 집에 들어가 현금과 신용카드 등을 훔친 30대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달서경찰서는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32살 최모 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 2월부터 4월 사이에 자식을 보러 왔다며 이혼한 전처 대구시 달서구 상인동 35살 이모 씨의 집에 가서 현금 500만 원과...
윤영균 2002년 06월 18일 -

R]월드컵 신드롬
◀ANC▶ 한국팀이 월드컵 진출 사상 처음으로 16강에 진출하면서 시민들의 생활패턴도 바뀌고 있습니다. 이른바 월드컵 신드롬 윤영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직장인 박병훈씨는 밤 늦게까지 월드컵 경기 중계방송을 보느라 항상 몸이 뻐근한 상탭니다. 하지만 축구경기 얘기로 직장 동료들과 더욱 가까워...
윤영균 2002년 06월 17일 -

경대병원 전산망 다운
경북대학병원의 전산망이 멈춰 병원을 찾은 환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반부터 경북대학병원의 전산망이 다운돼 약을 받거나 돈을 지불하는 창구를 찾은 환자와 환자가족들이 오랜 시간 기다리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전산망은 오후가 돼서야 복구됐는데, 경북대학병원은 서버를 관리하는 회사에서 전산...
윤영균 2002년 06월 17일 -

업무 시간 중 구청장 당선자에게 단체 인사
제3회 지방선거가 끝나면서 인사와 관련한 잡음이 예상되는 가운데 대구시 한 구청에서는 고위 공무원들이 업무시간 중에 대거 당선자를 방문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15일 오전 9시쯤 대구시 남구청 부구청장과 국장, 부장 등 5급 이상 직급의 공무원 21명이 구청 버스를 동원해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구청장으로 당...
윤영균 2002년 06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