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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질 한다며 집단 구타 의식 불명

윤영균 기자 입력 2002-06-20 06:06:40 조회수 2

경주경찰서는
술을 마시다 지나가던 사람들을 집단 구타한
경주시 외동읍 21살 김 모씨와
같은 동네 21살 이 모씨에 대해
폭력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7일 저녁 10시쯤
동네 포장마차 앞 도로에서
같은 동네 주민인 34살 백 모씨가
자신들에게 손가락질을 하며 욕했다는 이유로
백씨를 마구 때려 의식불명에 빠트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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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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