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여학생이
집안에서 벌에 쏘여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쯤
고령군 덕곡면 양봉업자
42살 이 모씨의 집에서
초등학교 6학년생인 딸
13살 이 모 양이 벌에 쏘여
구토를 하며 의식을 잃자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이양은 오늘 마당에서
벌통을 손질하고 있던 아버지 옆에서
구경을 하고 있다가 이같은 변을 당했는데 경찰은 알레르기성 쇼크에 의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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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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