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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뒷통수 때리고 보니 친구가 아니야...
경찰이 식당에서 멀쩡하게 밥을 먹고 있던 시민들을 절도사건 용의자로 착각해 폭행을 하고 수갑을 채우는 황당한 사건이 일어나 물의를 빚고 있는데요. 경산경찰서 정지천 수사과장, "용의자들이 사제권총하고 흉기를 들고 있는 흉폭한 놈들이라는 첩보가 입수돼 먼저 제압을 한 다음 신분을 확인했습니다마는 수갑을 채우...
윤영균 2007년 04월 21일 -

R]공기총 여고생 납치용의자 검거
◀ANC▶ 미국에서, 그리고 강원도에서 충격적인 총기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만 오늘 오후 김천의 한 고등학교에서도 공기총을 쏘며 위협하고 여고생을 납치한 20대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윤영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김천시 지례면의 한 고등학교에 24살 신 모씨가 공기총을 들고 들어선 것은 오늘 오...
윤영균 2007년 04월 20일 -

경찰이 강력범 오해 시민 과잉진압
어제 오후 6시쯤 경산시 자인면 한 식당에서 경찰이 대구시 방촌동 46살 김 모씨 등 세 명을 건축자재 절도사건 용의자로 오해해 제압을 하는 과정에서 김씨 등이 상처를 입었습니다. 김씨 일행은 "아무 설명없이 갑자기 수갑이 채워지고 욕설과 폭행을 당했다"며, "신분을 밝혔지만 신원조회가 끝난 뒤에야 풀려날 수 있었...
윤영균 2007년 04월 20일 -

경부고속도로 6중 추돌 사고
오늘 아침 8시 쯤 경북 왜관읍 삼청리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에서 울산시 남구 신정동 37살 박 모씨의 트레일러가 교통정체로 앞에 서있던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6중 연쇄 추돌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36살 김 모씨 등 4명이 다치고,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일부가 2시간 동안 통제되면서 극심한 교통...
윤영균 2007년 04월 20일 -

일교차 큰 날씨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은 일교차가 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아침기온은 대구 6.4도를 비롯해 구미 4.7도, 영천 1.1도 안동 3.2도, 봉화 0.6도 등 어제 아침기온보다 2도에서 4도 정도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낮최고기온은 대구와 구미 22도, 안동과 포항 21도 등 어제보다 4도에서 5도 정도 높아 큰 일교차를 나타내겠...
윤영균 2007년 04월 19일 -

도난 수출용 차량 이용해 완구자판기 훔쳐
대구 서부 경찰서는 지난해 11월 대구시 서구 상리동의 한 상사에 주차되어 있던 수출용 차량 5대를 훔쳐 다른 번호판을 단 뒤 대구시 서구와 북구 일원을 돌아다니며 지금까지 480만원 상당의 완구자판기 8대를 훔친 10대 8명을 상습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윤영균 2007년 04월 19일 -

액운 막아준다며 4억원 가로챈 무속인 검거
대구 수성경찰서는 지난 2004년 9월 자신의 법당을 찾아온 40살 최 모씨에게 굿을 하면 어려운 일이 해결되고 자신에게 돈을 보관해 두면 액운이 없어진다고 속여 지금까지 50여차례에 걸쳐 4억원을 가로챈 무속인 42살 김모씨를 붙잡아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윤영균 2007년 04월 19일 -

만평]형사는 발로 뛰어야 하는데...
30대 여성을 흉기로 위협해 납치한 뒤 차량 트렁크에 싣고 다니며 천 600만원을 뺏은 용의자가 16개월 만에 경찰에 잡혔는데요. 자칫 장기 미제 사건이 될 수도 있었던 사건이어서인지 경찰은 다행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어요. 칠곡경찰서 이상한 수사과장, "우리 형사들이 전단지 들고 안 간데가 없습니다. 대구에, 구미...
윤영균 2007년 04월 18일 -

R]학원차 단속 논란
◀ANC▶ 학원이나 큰 보육시설 대부분은 전세버스로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는데요. 경찰이 이런 셔틀버스 운행이 불법이라며 단속을 시작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윤영균 기잡니다. ◀END▶ ◀VCR▶ 대구시내 한 초등학교 하교시간, 학원버스가 대기하고 있습니다. 학원이나 어린이집에서 운행하고 있는 이런 셔틀버...
윤영균 2007년 04월 18일 -

관광버스로 학원학생 운반 업주 입건
사설학원에 관광버스를 임대해 준 전세버스 사업자가 경찰에 입건되자 전세버스 업계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노선여객자동차 운송사업면허 없이 수성구의 두 학원과 매달 350만원씩 받기로 운송계약을 맺고 학생들을 태워 준 혐의로 전세버스 운송사업자 대표 47살 문 모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윤영균 2007년 04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