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구름 많고 일부 지역 소나기

대구와 경북지역은 오늘 한때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대구 32.5도, 구미 31.5도, 안동 30도, 포항 30.1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했습니다. 곳에 따라 5~10mm의 강우량을 기록하는 소나기가 내리기도 했고 밤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거나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

R]단독-'직장 내 왕따' 결국 응급실행

◀ＡＮＣ▶ 직장인 10명 가운데 3명이 경험했다는 '직장 내 왕따'. 교육기관인 학교 현장도 예외는 아니였습니다. '직장 내 왕따'를 당하던 조리사 한명이 결국 응급실에 실려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윤영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경북의 한 초등학교 급식실에서 조리원으로 근무하던 A씨는 1년 전쯤부터 ...

"자신 무시 말투" 이웃주민 살해

대구 서부경찰서는 어제 새벽 6시 반쯤 대구시 서구의 한 공원에서 이웃주민 49살 이 모 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41살 권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숨진 이씨가 같이 술을 마시던 중 자신을 무시하는 듯한 말투를 사용해 기분이 상했었다는 권씨의 진술에 따라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

대구 폭염주의보..낮부터 소나기

대구와 경산, 의성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대구와 경북지역은 무덥고, 낮부터 저녁 사이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5~40mm이며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고 산간 일부 지역에는 우박도 떨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낮 최고기온은 대구 31.4도를 비롯해 구미 30.5도, 안동 29.4도...

낙동강 조류 확산..녹조 대응 나서

최근 낙동강의 조류가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수자원공사가 녹조 대응에 나섰습니다. 녹조 상습 발생지역에 24시간 감시체계를 가동하는 한편, 태양광 물순환장치와 수류확산장치 등을 상시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또 구미와 고령, 포항 등 광역상수도 취수원에는 조류유입 방지막과 살수장치를 가동하고, 정수장...

만평]긁어 부스럼

성소수자 축제인 퀴어문화축제가 오는 28일 대구 2.28 기념공원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종교단체와 보수단체가 대구시청과 중부경찰서 앞에서 반대 1인 시위를 하는 등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는데요... 이갑수 중부경찰서장 "올해가 처음도 아니고 벌써 6회짼데, 저렇게 요란하게 반대를 하시니 오히려 광고를 하고 계신 셈...

낙동강 조류 농도 높아져

낙동강의 조류 농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구지방환경청에 따르면 지난 23일 측정한 강정고령보의 클로로필에이(클로로필-a) 수치는 세제곱미터당 29.3 밀리그램, 남조류 개체수는 밀리리터당 만 칠천여개로 '조류경보'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조류경보는 2주 이상 측정치가 각각 25밀리그램, 오천 개체가 넘으면 발령됩...

R]방학에 문 닫는 도서관

◀ＡＮＣ▶ 학교 도서관은 공교육의 중심에 있고, 책을 통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는 아주 중요한 곳입니다. 여] 그런데, 방학만 되면 많은 학교들이 도서관 문을 닫는다고 합니다. 왜 그런지 윤영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점심시간이나 방과 후 아이들로 북적이는 한 초등학교 도서관. 하지만 방학이 ...

수성구 '스마트 경고판' 23대 설치

대구 수성구가 쓰레기 불법투기를 막기 위해 스마트 경고판 23대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스마트 경고판은 쓰레기를 무단으로 투기하는 사람을 발견하면 감지센서가 자동으로 작동해 경고방송을 하고 영상촬영까지 가능한 장비입니다. 수성구는 그동안 감시카메라 42대를 설치해 사용해 왔지만 해상도가 낮아 판독에 어려움...

R]쪽방,노숙인 '홀로서기' 어떻게?

◀ＡＮＣ▶ 노숙자나 쪽방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희망드림센터'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대구에 문을 열었습니다. 홀로서기를 돕는게 주 목적입니다. 윤영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3.3 제곱미터 정도의 좁은 공간.. 방 안에서 취사까지 해결해야 하고 좁은 공간에서 여러명에게 부대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