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경찰서는
어제 새벽 6시 반쯤
대구시 서구의 한 공원에서
이웃주민 49살 이 모 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41살 권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숨진 이씨가 같이 술을 마시던 중
자신을 무시하는 듯한 말투를 사용해
기분이 상했었다는 권씨의 진술에 따라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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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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