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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스마트 경고판' 23대 설치

윤영균 기자 입력 2014-06-25 08:17:29 조회수 0

대구 수성구가 쓰레기 불법투기를 막기 위해
스마트 경고판 23대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스마트 경고판은
쓰레기를 무단으로 투기하는 사람을 발견하면
감지센서가 자동으로 작동해 경고방송을 하고 영상촬영까지 가능한 장비입니다.

수성구는 그동안 감시카메라 42대를 설치해
사용해 왔지만 해상도가 낮아
판독에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수성구의 쓰레기 불법투기 과태료 부과액은
지난 2012년 8백만원에서
지난해 5천 백만원 정도로 많이 늘었는데
스마트 경고판 설치로 과태료 부과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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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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