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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출소에소 도망간 용의자 다시 검거-송유관에 구멍내
송유관에 구멍을 뚫고 8억원 어치의 휘발유를 훔친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다 달아난 용의자가 달아난지 9일만에 다시 잡혔습니다. 경북 영천경찰서는 대구시 달성군에 사는 32살 서모씨를 구속하고 달아난 정모씨 등 2명을 수배했습니다. 서씨는 지난 2월 영천시 북안면의 농가를 빌린 뒤 200미터 떨어진 송유관까지 도랑...
이태우 2003년 11월 25일 -

R]휘발유 8억 빼돌려 잡힌 뒤 다시 도주한 범인 검거
◀ANC▶ 절도 혐의로 파출소에 잡혀왔다가 도망갔던 용의자가 경찰에 다시 잡혔습니다. 송유관에 구멍을 뚫고 휘발유 8억 원어치를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태우기잡니다. ◀END▶ ◀VCR▶ 지난 16일, 경북 영천시 북안파출소, 특수절도 혐의로 조사를 받던 32살 서모씨가 수갑을 찬 채 파출소 문 밖으로 뛰쳐 ...
이태우 2003년 11월 25일 -

도의원, 금융다단계 혐의로 긴급체포
도의원이 금융다단계로 고객들에게 천억원 대의 피해를 입힌 혐의로 긴급체포됐습니다. 대구지검 제 1형사부는 경상북도의회 44살 손모의원을 긴급체포했습니다. 손씨는 도의원이 되기 전인 2천년 1월부터 1년 동안 윤모씨 등 2명과 함께 금융다단계 회사를 차려 놓고 고객들에게 천억원 대의 피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
이태우 2003년 11월 24일 -

각종 수질검사에서 부적격 판정 많아
경상북도 각 지역의 지하수와 간이상수도 등이 음용수 수질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곳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올들어 10월까지 도내 지하수 가운데 생활용수로 쓰는 635곳에 대해 수질검사를 한 결과 55곳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청도군이 18곳으로 가장 많고 안동과 경주, 포항의 ...
이태우 2003년 11월 24일 -

도 본청과 시·군 지방채 1조544억
경상북도 본청과 23개 시·군이 안고 있는 부채가 1조 544억 원에 이릅니다. 이 가운데 경상북도가 발행한 지방채는 천 863억 원에 이르고 재정자립도는 29% 수준입니다. 경상북도의 23개 시·군 가운데 지방채 규모가 가장 큰 곳은 경산시로 부채규모가 천 639억 원에 이르러 연간 일반회계 2천억 원에 육박합니다. 다음으로...
이태우 2003년 11월 24일 -

도, 지방공사의료원 3곳, 경영 부실
경상북도가 운영하는 지방공사 의료원의 경영상태가 나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포항과 김천,안동에 운영 중인 의료원 가운데 지난 해 포항의료원만이 2억 4천만 원의 흑자를 냈을 뿐이고 김천은 18억 7천만 원, 안동은 17억 7천만 원의 적자를 냈습니다. 이 때문에 올해 전국 32개 의료원 경영평가에서도 김천과 안동의료...
이태우 2003년 11월 24일 -

만평]전시행정에 농민들 운다(11/23)
"시장개방이다", "자유무역협정이다"하며 바람 잘날이 없는 농촌을 위해 최근 대통령이 100조가 넘는 대규모 투자계획을 발표했는데요. 어제 열린 경상북도의회 행정감사에서 봉화의 강영서의원. "92년부터 지난 해까지 정부가 농촌에 62조원을 지원했지만, 결과는 농민들의 빚 25조로 나타났습니다"하며 전시성,선심성 행...
이태우 2003년 11월 23일 -

R]농업인 영유아 양육비 문제
◀ANC▶ 내년부터는 농어업인의 영유아 양육비 일부를 정부가 지원합니다. 농어업인들겐 여간 다행스러운 일이 아닙니다만, 지원 대상 기준이 현실에 맞지 않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이태우기잡니다. ◀END▶ ◀VCR▶ 경산에서 남편과 함께 농사를 짓는 장영미 씨는 아이가 3명입니다. 5살짜리 둘째 은혜를 얼마 전...
이태우 2003년 11월 23일 -

경북, 올해 급성전염병 334명 발생
올들어 10월 말까지 경상북도에서 급성전염병에 걸린 환자는 모두 334명입니다. 이 가운데 63명이 법정 1군 전염병에 걸렸는데, 장티푸스가 22명, 세균성 이질 환자 41명입니다. 2군과 3군 전염병에는 271명이 감염됐는데 유행성이하선염 198명, 유행성 출혈열 12명, 쯔쯔가무시증 24명, 말라리아 24명, 렙토스피라증 5명, ...
이태우 2003년 11월 23일 -

문예진흥기금 4억 5천만 원 지원
경상북도는 문화예술인들의 창작의욕을 높이고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내년에 4억 5천만 원의 문예진흥기금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공연과 전시를 포함한 조사와 연구, 창작 및 보급사업, 소규모 문화시설의 건립과 개보수 등입니다. 기금지원 신청은 다음 달 10일까지로 경상북도에서 2년 이상 활동한 문화예술단체는 ...
이태우 2003년 11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