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전국 시군 농민대회

대구와 경상북도 농민단체들은 오늘 지역별로 농민대회를 열고 자유무역협정 비준 반대 등을 정치권에 요구합니다. 한국 농업경영인 경북지회와 농민회를 비롯한 농민단체들은 오전 10시부터 각 당의 시·도지부 당사와 지구당을 찾아 우리 농업 사수, 쌀 지키기 등을 요구하는 2차 농민대회를 열 예정입니다. 농민단체들은 ...

만평]농업은 완전히 박살이 납니다

한동안 개점휴업상태였던 국회가 다시 열려 한국,칠레간 자유무역협정 비준 문제 논의를 재개하자 농민단체들이 지난 달에 이어 오늘 다시 지역별로 2차 농민대회를 동시에 열 계획인데요. 박노욱 한국농업경영인 경북지회장은 "국회가 비준을 하면 농업은 완전히 박살나고 맙니다.그래도 국회의원 절반 이상이 비준을 하지...

경주 엑스포 수익 164억 원

경주 세계문화엑스포의 올해 수입이 164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당초 목표치인 140억 원에 비해 17% 늘어난 것이고, 지난 2천년 행사때보다 11% 는 것입니다. 입장권을 통해 116억 7천만 원을 벌었고, 휘장사업을 통해 26억 8천만 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그러나 임대사업을 비롯한 영업수익은 목표치에 훨씬 못미치...

R] 문화재연구원 전시공간 확보 절실

◀ＡＮＣ▶ 조상들의 손때가 묻은 문화재들이 대부분 발굴과 동시에 사장되고 있습니다. 전시공간을 넓혀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매장문화재 발굴을 위해 설립된 경상북도 문화재 연구원은 지난 1998년부터 지금까지 60곳이 넘는 곳에서 소중한 문화재를 발굴했습...

도,경도대 개교 이후 139억 원 지원

경상북도가 예천에 있는 도립 경도대학에 운영비 등으로 지원하는 돈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도립 경도대학이 문을 연 지난 1997년에 2억 천만 원을 지원한 것을 비롯해 지금까지 7년 동안 모두 합쳐 139억 원을 지원했습니다. 지원금은 대학 운영비와 시설비, 자산취득비로 주로 쓰이는데, 해마다 액수가...

도, 지자체 관광홈페이지 최우수기관상 수상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관광 홈페이지 평가에서 경상북도가 컨텐츠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뽑혔습니다. 경상북도의 문화·관광 전문 포탈사이트인 '경북 나드리'는 각종 사이버 박물관과 가상체험, 멀티미디어 영상관 등을 갖춰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서도 영어와 일...

경북해양과학연구단지 내년까지 기반공사 완료

해양생물과 환경 분야 연구·개발에 구심점이 될 '경북 해양과학 연구단지' 조성사업이 순조롭습니다. 경상북도는 단지가 들어서는 울진군 죽변면 일대 5만 평의 땅을 고르는 공사가 내년 하반기에 끝나면 바로 동해연구기지 건축공사를 시작할 수 있게 내년 상반기에 행정절차를 끝낼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사안별로 따로 ...

도, 올해 3번의 무역상담회로 3천만 달러 계약

경상북도는 올해 3차례에 걸친 무역상담회를 통해 3천만 달러의 계약과 1억8천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습니다. 중국과 서남아시아 옛 소련연방지역 7개 나라 9곳에서 열린 무역상담회를 통해 거래선 발굴과 수출지역 다변화를 꾀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이집트와 오만에서 도내 중소기업 10개 ...

한국섬유기계연구소 준공

섬유기계분야의 신기술 개발과 보급을 맡게 될 '한국섬유기계연구소'가 오늘 준공식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합니다. 영남대학교 안 경북테크노파트에 2001년부터 3년간의 공사 끝에 문을 연 섬유기계연구소는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무향실과 측정실, 시험생산공장 등을 갖춰 섬유기계산업의 중심연구센터로서의 ...

도, 시지역 도로사업에 807억 원

경상북도는 내년 807억 원을 들여 시지역 국도확충 사업에 나섭니다. 대상은 30개 지구, 9km로, 도심을 통과하는 국도정비는 16개 지구에 665억 원, 시가지 안 간선도로 정비는 14개 지구 141억 원입니다. 내년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은 안동시 영가대교 가설공사, 김천시 김천호텔에서 한국전력 사이 도로확장 사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