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기계분야의 신기술 개발과
보급을 맡게 될 '한국섬유기계연구소'가 오늘 준공식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합니다.
영남대학교 안 경북테크노파트에
2001년부터 3년간의 공사 끝에 문을 연
섬유기계연구소는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무향실과 측정실, 시험생산공장 등을
갖춰 섬유기계산업의 중심연구센터로서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한국섬유기계연구소 출범으로
대구와 경상북도는 밀라노프로젝트에서 빠진
섬유기계분야를 연구개발 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춰 섬유관련 분야 경쟁력을 높이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경상북도는 2006년까지 조성될
경산 진량2단지에 섬유기계생산단지를 만들어
100개 업체를 유치해 경산을 섬유기계의
중심지로 키울 계획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