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각 지역의
지하수와 간이상수도 등이
음용수 수질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곳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올들어 10월까지
도내 지하수 가운데
생활용수로 쓰는 635곳에 대해
수질검사를 한 결과
55곳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청도군이 18곳으로 가장 많고
안동과 경주, 포항의 지하수가
다음으로 많았습니다.
경북 북부지역에서는
부적합 판정 비율이 높아
청송은 7곳 가운데 6곳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고
울진이 72%, 영양이 59%의
높은 부적격률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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