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개방이다", "자유무역협정이다"하며
바람 잘날이 없는 농촌을 위해
최근 대통령이 100조가 넘는
대규모 투자계획을 발표했는데요.
어제 열린 경상북도의회 행정감사에서
봉화의 강영서의원.
"92년부터 지난 해까지
정부가 농촌에 62조원을 지원했지만,
결과는 농민들의 빚 25조로 나타났습니다"하며 전시성,선심성 행정 지원으로
이런 결과가 나온게 아니냐며 따져 물었어요.
네에. 요즘 농촌으로 가보면
정부 믿고 지원받아 농사짓다가
빚더미에 올라 앉아 눈물짓는 사람들
많--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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