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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산업 정부지원 축소 움직임
정부가 과수농가를 살리겠다며 내놓은 대책 가운데 일부가 규모가 축소되면서 농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칠레와의 자유무역 협정에 따른 피해를 줄이겠다며 과실 가공시설 현대화 사업비의 절반을 보조금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기획예산처와의 심의과정에서 사업비 모두를 융자금으로 바꾸었습...
이태우 2004년 05월 24일 -

아사히글라스 1억5천만 달러 투자
일본 최대의 유리업체 '아사히글라스' '와다 다카시' 사장은 오늘 이의근 지사를 만나 2천6년까지 구미4공단 외국인기업 전용단지에 1억5천만달러를 투자해 LCD 제조 공장을 설립하는 방안을 최종 조율했습니다. 아사히글라스는 우선 1단계 공장을 가동하면서 향후 국제 LCD시장 동향을 봐가면서 투자 규모를 6억달러까지 ...
이태우 2004년 05월 24일 -

농어민 신용불량자 차별
농·어민 신용불량자들이 일반 신용불량자들에 비해 차별대우를 받고 있습니다. 최근 출범한 배드뱅크는 3%의 원금만 내면 신용을 회복 시켜주는데 비해, 농·어민 신용불량자들을 위한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은 원금과 이자를 모두 갚아야만 신용불량자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또 배드뱅크는 달마다 원금을 계속 갚아...
이태우 2004년 05월 24일 -

도립악단,노사화합 위해 연주 잇달아
경북 도립국악단과 교향악단이 노사화합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업에서 연주회를 합니다. 도립국악단은 오늘 영천시 본촌농공단지에 있는 자동차 부품업체인 주식회사 금창을 찾아 연주회를 합니다. 도립교향악단도 다음 달 2일 유한킴벌리 김천공장에서 연주회를 열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합니다. 교향악단은 지난 ...
이태우 2004년 05월 24일 -

만평]누더기 농업정책이 먹힐리가 없다
유엔이 정한 '쌀의 해'인 올해 우리나라는 '쌀 시장 개방 문제'를 놓고 다른 나라들과 협상을 해야 하는 버거운 과제를 안고 있는데요, 자~ 그런데, 우루과이 라운드에 이어 10년 만에 협상에 나선 우리 대표단의 말이 도무지 먹혀들지 않고 있다지 뭡니까요, 최정섭 농림부 농업통상정책관은, "10년 전에 했던 이야기를 지...
이태우 2004년 05월 24일 -

꿈나무 창업교육
실업계 고등학생을 위한 창업교육이 열립니다. 경상북도 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는 올해 '비즈쿨 시범학교'로 뽑힌 경산여자전산고등학교와 경북생활과학고등학교 등 4개 학교를 대상으로 다음 달 8일까지 창업교육을 합니다. 실업계 고등학생에게 창업정신을 심어주기 위한 이번 교육은 마케팅 전략과 이-비지니스,창업실무...
이태우 2004년 05월 23일 -

벼물바구미 주의보 발령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모내기 철을 맞아 '벼물바구미' 주의보를 내렸습니다. 농업기술원은 못자리나 일찍 모내기를 한 논을 중심으로 벼물바구미가 많이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모내기를 하면서 같이 약을 뿌려야 하고, 때를 놓친 농가는 모내기 이후 열흘에서 보름 뒤에 방제를 할 것을 권했습니다. 못자리 기간 동안...
이태우 2004년 05월 22일 -

집중취재-가축 방역에 쓸 인력조차 없다
◀ANC▶ 가축의 위생을 책임지는 전문 인력이 부족해도 너무나 부족합니다. 특히나 경북지역에는 소,돼지,닭 총 2100여만 마리의 위생을 57명이 담당한답니다. 일본과 비교한다면 1/20에 불과한 수준. 이래서야 위생관리가 제대로 되겠습니까. 집중취재 이태우 기잡니다. ◀END▶ ◀VCR▶ 경상북도의 가축은 전국에서 ...
이태우 2004년 05월 22일 -

낡은 저수지와 흙수로 정비
경상북도는 올해 502억 원으로 재해 위험이 있는 낡은 저수지 178개와 흙수로 237km를 정비합니다. 경상북도의 흙수로는 7천km에 이르는데 낡은 것이 많아 누수로 인한 물손실 뿐만 아니라 수해위험까지 있습니다. 지난 해 태풍 때 홍수조절 기능이 떨어지거나 문제점이 드러난 저수지 178개는 비상수문을 새로 달거나 방수...
이태우 2004년 05월 22일 -

내년 문화재 보수사업에 2천990억 원 투자
경상북도는 내년 문화재 보수와 정비에 모두 2천990억 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이 가운데 2천335억 원은 중앙정부에서 받기로 하고, 나머지 655억 원은 지방비로 충당합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경주 고도 보존과 정비, 사유지 매입에 천176억 원을 쓰고, 팔공산 문화권 정비사업으로 44억 원을 씁니다. 가야문화권을 체계적...
이태우 2004년 05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