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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역 육군 소장이라며 억 대 사기
대구지방검찰청은 자신을 예비역 육군 소장이라고 속이고 산업단지를 분양받아 주겠다며 수 억원을 챙긴 대구시 중구 남산동에 사는 63살 김모 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2천 3년 6월 정모씨에게 접근해 자신을 예비역 육군소장이라고 속이고 대구시가 분양하는 성서4차 지방산업단지 천 평을 분양받게 ...
이태우 2005년 09월 12일 -

50대 여인 성폭행 당했다고 무고
대구지방검찰청은 강제로 성폭행 당했다고 거짓 고소를 한 대구시 달서구 진천동 54살 박모 여인을 무고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박씨는 68살 김모 씨와 잠자리를 같이 한 뒤 8천만 원을 요구하다 거절당하자 성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태우 2005년 09월 12일 -

보건소 약사 부족
대구의 보건소에서 근무하는 약사는 5명으로 규정된 15명의 1/3 수준에 그치고 있고 경상북도도 보건소에 약사 24명이 있어야 되지만 7명 밖에 없습니다. 이에 비해 서울의 보건소에는 규정상 필요한 77명 보다 17명이 많은 92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보건소 약사가 부족한 것은 보수가 적은데다 의약분업 이후 보건소 원...
이태우 2005년 09월 11일 -

가을철 발열성 3대 질환 조심
대구시와 경상북도 보건당국은 쯔쯔가무시증을 비롯한 가을철 3대 발열성 질환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가을철발열성 질환은 쯔쯔가무시증과 신증후군출혈열, 렙토스피라증으로 추석을 전후해 성묘나 야외활동을 통해 많이 발생합니다. 가장 많이 발생하는 쯔쯔가무시증은 잔디나 관목에 피부가 노출되면서 감염되는데...
이태우 2005년 09월 09일 -

사모펀드 모집해 사기
대구지방검찰청은 전국을 무대로 투자자금을 모아 거액을 가로챈 혐의로 주식회사 아프로디테 전 대표 46살 이모씨와 전직 임원 3명을 사기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천2년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에 사무실을 낸 뒤 제주도에 선상관광호텔 사업을 추진한다며 김모 씨에게 1억3천500만 원을 받는 등 125명의 투자자...
이태우 2005년 09월 09일 -

집단휴진 결정, 그러나 당분간은 문제 없어
의사들이 집단 휴진을 하기로 했지만, 당분간 행동으로 옮겨질 가능성은 낮아 별다른 파장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와 경상북도의사회는 약대 6년제 전환에 반대해 집단 휴진하기로 한 대한의사협회의 결정과 뜻을 같이하면서도 휴진 시기와 방법은 아직 일정 조차 잡히지 않았다며 당분간 집단 휴진은 없을 것이라고 ...
이태우 2005년 09월 09일 -

검찰,대구보건대 전 이사장 소환
대구지방검찰청 특수부는 교비 횡령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대구보건대 김 모 전 이사장을 불러 횡령금액과 사용처를 조사한 뒤 오늘 저녁 돌려보냈습니다. 검찰은 김 이사장이 10억 원대의 교비를 횡령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다음 주 초 사법처리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태우 2005년 09월 08일 -

울릉군에 구호물품 지원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태풍 '나비'로 큰 피해를 본 울릉군에 주민 5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담요와 운동복, 일용품 세트 등 4천만 원어치의 구호물품을 보냈습니다. 한편 한전 대구지사는 오늘 새벽 경상북도의 복구팀과 함께 헬기편으로 울릉도에 복구인력을 투입해 오늘까지 천여가구의 송전을 끝냈으며 내일까지 나...
이태우 2005년 09월 08일 -

의사 집단 휴진 찬성
약대 6년제 전환을 반대하는 지역 의사들이 집단 휴진을 결의했습니다. 대한의사협회가 전체 회원을 상대로 집단 휴진을 묻는 투표를 한 결과 대구에서는 의사들 2천900여 명 가운데 89%가 투표에 참여해, 이 가운데 59%가 휴진에 찬성했고, 경북에서는 천900여 명 가운데 93%가 투표, 73% 가 찬성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찬...
이태우 2005년 09월 07일 -

엄삼탁 징역 3년 구형
사면을 시켜준다며 돈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된 엄삼탁 전 국민생활체육협의회 회장에게 징역 3년에 추징금 5천만 원이 구형됐습니다. 검찰은 엄씨가 지난 2천2년 서울의 한 호텔 커피숍에서 대구의 모 신협 전 이사장 김모 씨로부터 정치적 재기를 위해 사면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부탁과 함께 돈을 받은 혐의가 인정...
이태우 2005년 09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