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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택시노조 비리 수사 확대
대구지방검찰청 공안부는 지난 12일 택시노조 대구지역본부장 45살 김모 씨를 구속한데 이어, 지역 택시사업주와 노조 지부장 등을 불러 복지기금 유용이나 비자금 조성 등이 있었는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일부 노조간부들이 근로복지기금을 다른 용도로 쓰거나 회사로부터 청탁과 함께 돈을 받은 혐의를 잡고 사...
이태우 2005년 10월 20일 -

은행 돈은 먼저 보는게 임자
◀ANC▶ 은행 대출 담당자와 금융브로커, 감정평가사 등이 짜고서 무려 천억 원에 이르는 부정 대출을 받아 가로챈 사건이 적발됐습니다. 대출 사례로 금괴와 다이아몬드까지 오갔습니다. 이태우 기자의 보도. ◀END▶ ◀VCR▶ (CG1)『돈이 필요한 권모 씨는 지난 2천2년 말 대출 브로커를 찾았습니다. 이 브로커는 담...
이태우 2005년 10월 20일 -

영세민 임대료 체납 많아
영구임대아파트 임대료를 내지 못하는 사람이 1/4이나 됩니다. 지난 해 말 기준으로 대구에서 영구임대아파트에 살고 있는 기초생활보장대상자 만 가구 가운데 24%가 임대료를 체납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체납 가구는 해마다 늘고 있어 대구의 경우 2천2년에 6.6%,2천3년에 7.8%, 지난 해에는 5.3%가 증가했습니다. 경상북...
이태우 2005년 10월 17일 -

보건소 치과의사,한의사 부족
보건소에 근무하는 치과의사와 한의사가 많이 부족합니다. 대구시에 있는 8개 보건소에 근무하는 치과의사는 3명에 불과한데, 이 가운데 2명은 공중보건의가 맡고 있고 일반 치과의사는 1명 뿐입니다. 이에 비해 인천과 광주에는 공중보건의를 제외하고도 일반 치과의사가 5명씩 근무하는 등 다른 광역시의 경우 보건소에 ...
이태우 2005년 10월 15일 -

보육료 지원 절실
출산율 급락을 막기 위해서는 자치단체가 영유아 아동 보육료를 지원하는 것이 시급합니다. 대구시는 영유아 아동의 보육료를 따로 지원하지 않고 있고, 경상북도는 세째 이후 자녀에 대해서 일부 보육료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에 비해 서울시는 정부에서 보육료를 지원받는 어린이가 민간 보육시설을 이용할 때 모자라는...
이태우 2005년 10월 15일 -

단체협약으로 규정했다면 사납금 제도 인정
◀ANC▶ 징시간 노동에도 불구하고 낮은 수준의 보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기사들을 위해서 정부는 사납금제도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법원에서 사납금을 인정하는 판결을 내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END▶ ◀VCR▶ 택시 기사 110여 명이 근무하는 대구의 한 택시회사는 겉으로 보면 "...
이태우 2005년 10월 14일 -

법원,택시 사납금 제도 사실상 인정
법원이 택시 사납금을 사실상 인정하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대구지방법원 제1형사부는 대구의 모 택시회사 대표 임모 씨가 택시 사납금을 채우지 못한 기사들의 월급을 깎은 근로기준법 위반 사건에 대해 유죄를 인정한 1심 판결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운송수입금을 전액관리하는 월급제를 실...
이태우 2005년 10월 14일 -

방화 추정 차량 화재 잇따라
대구 도심에서 방화로 보이는 차량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3시15분 쯤 대구시 중구 남산2동 인쇄골목에 주차돼 있던 37살 김모 씨의 승용차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습니다. 이어서 불과 10분 뒤에 20미터 쯤 떨어진 인근 골목에서도 승용차 한 대에서 불이 났고, 3분 뒤 100미터 쯤 떨어진 곳에 주차돼 ...
이태우 2005년 10월 14일 -

반말 한다며 후배 때려 숨지게 해
경주경찰서는 반말을 한다며 후배를 마구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경주시 감포읍 53살 최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최씨는 지난 10일 새벽 4시반 쯤 경주시 감포읍 길가에서 술에 취해 반말을 하면서 시비를 걸어오던 마을 후배 41살 김모씨를 마구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태우 2005년 10월 14일 -

화재로 소방관 2명 사망
◀ANC▶ 오늘 저녁 칠곡군 왜관읍의 한 건물에서 불이 나 구조작업을 벌이던 소방관 2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취재 기자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윤태호 기자, 사고 경위가 어떻게 됩니까? ◀END▶ ◀VCR▶ 불이 난 것은 오늘 저녁 6시 쯤입니다.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시장 인근의 6층짜리 건물 지하에 있는 ...
이태우 2005년 10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