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남편이 사장이면 부인도 사장
남편이 사장이라면 같은 사업장에서 일하는 부인도 공동 사업주라는 판결이 났습니다. 대구지방법원 제 2행정단독은 지난 2003년 8월 남편의 사업장에서 일하다 산재를 당한 39살 정모 여인이 산재보험승인을 취소한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사업주의 처는 공동사업주"라며 패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
이태우 2005년 10월 22일 -

남편이 사장이면 부인도 사장
대구지방법원 제 2행정단독은 지난 2003년 8월 남편의 사업장에서 일하다 산재를 당한 39살 정모 여인이 산재보험승인을 취소한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사업주의 처는 공동사업주"라며 패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는 임금을 목적으로 근로를 제공하느냐로 판단해야 하는데 산재를 ...
이태우 2005년 10월 22일 -

조합비 횡령 대구택시조합 전 이사장 구속
대구지방검찰청 공안부는 조합비 1억8천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전 대구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 64살 한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한씨는 2003년 1월부터 관련서류를 가짜로 꾸미는 수법으로 2년간에 걸쳐 조합 돈 1억8천여만원을 횡령해 개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씨는 또,지난 해 3월 전국택시노조 대구...
이태우 2005년 10월 21일 -

만평]은행 돈은 먼저 보면 임자?
어제 검찰에 잡힌 금융비리 사범들은 은행지점장에다 감정평가사, 각종 브로커들이 한데 모여 조직적인 범죄를 통해 천억 원에 가까운 부정대출을 받아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는데, 문제는 금융기관들 모두가 나 몰라라 했다는 점인데요. 정상환 대구지방검찰청 특수부장은, "이렇게 큰 피해가 났는데도 금융기관...
이태우 2005년 10월 21일 -

날씨-흐려져 오후 한 때 비
대구와 경상북도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져 한 때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새벽까지 예상 강우량은 5밀리미터 안팎으로 많지 않겠고, 바다의 물결은 1에서 4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아침에는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 낮 최고 기온은 어제보다 3도 가량 낮은 15도에서 18도로 예상됩니다. ...
이태우 2005년 10월 21일 -

군비 보조금 관련 사기
예천경찰서는 자치단체에서 보조금을 받아 농산물 저온창고 등을 지으면서 공사비를 부풀려 자부담을 내지 않은 혐의로 영농 작목반원 31명과 공사업자 4명을 잡아 모두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작목반을 운영하면서 적게는 4천만 원에서 많게는 1억7천만 원까지 자부담을 하고 저온창고 등을 만들어야 함에도 전체 공...
이태우 2005년 10월 21일 -

섬유공장 화재로 3천100만 원 피해
어젯 밤 9시50분 쯤 군위군 효령면 쉰 살 손모씨의 섬유공장에서 불이나 조립식 판넬 공장 창고와 섬유 원사 50톤을 태워 3천100여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불길은 공장 창고에서 처음 발견됐는데, 직원들이 소화기를 이용해 자체 진화하려다 실패해 119로 연락해 2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이태우 2005년 10월 21일 -

주금 가짜 납입 건설사 만든 일당 검거
예천경찰서는 건설회사를 만들면서 주금을 가짜 납입하는 방법으로 부실한 건설회사를 양산해 온 혐의로 컨설팅 대표 46살 이모씨와 부실 건설회사 대표 강모 씨등 22명을 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씨는 2천1년 5월부터 대구시와 경상 남북도 일대에서 자본금도 없는 상황에서 건설회사를 만들려는 강모씨 등을 상대로 건...
이태우 2005년 10월 21일 -

담배 전문 절도범 검거
영천경찰서는 담배를 전문적으로 훔쳐 팔아온 혐의로 경산시에 사는 37살 신모씨를 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씨는 지난 4월8일 새벽 5시 쯤 경산시 70살 이모 씨의 상점 문을 뜯고 들어가 700만 원어치의 담배를 훔치는 등 모두 75차례에 걸쳐 2억3천여 만원어치의 담배를 훔쳐 고속도로 휴게소 등지에서 팔아온 혐의를 ...
이태우 2005년 10월 21일 -

택시 비리 추가 구속영장
지역 택시 관련 비리 수사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 공안부는 조합기금 2억여 원을 횡령한 혐의로 전 대구시 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 64살 한모 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한씨는 올 3월까지 6년동안 이사장으로 재임하면서 한벌에 5천원짜리인 종업원의 의복비를 8천원에 책정해 수천만원을 개...
이태우 2005년 10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