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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비 보조금 관련 사기

이태우 기자 입력 2005-10-21 06:03:37 조회수 0

예천경찰서는 자치단체에서 보조금을 받아
농산물 저온창고 등을 지으면서 공사비를
부풀려 자부담을 내지 않은 혐의로
영농 작목반원 31명과 공사업자 4명을 잡아
모두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작목반을 운영하면서
적게는 4천만 원에서 많게는 1억7천만 원까지
자부담을 하고 저온창고 등을 만들어야 함에도
전체 공사비를 부풀려 자치단체 보조금으로만
공사를 마치고, 공사 업자들은
가짜 영수증 등을 이용해 이를 도와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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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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