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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전문 절도범 검거

이태우 기자 입력 2005-10-21 05:49:01 조회수 0

영천경찰서는 담배를 전문적으로 훔쳐 팔아온
혐의로 경산시에 사는 37살 신모씨를 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씨는 지난 4월8일 새벽 5시 쯤
경산시 70살 이모 씨의 상점 문을 뜯고 들어가
700만 원어치의 담배를 훔치는 등
모두 75차례에 걸쳐 2억3천여 만원어치의
담배를 훔쳐 고속도로 휴게소 등지에서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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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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