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는 건설회사를 만들면서
주금을 가짜 납입하는 방법으로
부실한 건설회사를 양산해 온 혐의로
컨설팅 대표 46살 이모씨와
부실 건설회사 대표 강모 씨등 22명을 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씨는 2천1년 5월부터 대구시와
경상 남북도 일대에서 자본금도 없는 상황에서
건설회사를 만들려는 강모씨 등을 상대로
건당 수수료 명목으로 200만 원에서 600만 원을
받고 2억 원에서 6억 원 상당의 주금을 대신
납입하고 바로 빼내는 방법으로
22개 업체의 주금 53억 원을 가짜로
납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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