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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소방관 2명 질식사
유흥주점 건물에 불이 나 진화작업에 나섰던 소방관 2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저녁 6시 쯤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6층 짜리 건물의 지하 1층에 있는 유흥주점에서 불이 나 칠곡 소방서 소속 36살 최모 소방관과 29살 김모 소방관이 연기에 질식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오늘 불은 유흥주점 영업을 위해 업...
이태우 2005년 10월 13일 -

단체협약으로 규정했다면 사납금 제도 OK
◀ANC▶ 징시간 노동에도 불구하고 낮은 수준의 보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기사들을 위해서 정부는 사납금제도를 금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법원에서 사납금을 인정하는 판결을 내 놓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END▶ ◀VCR▶ 택시 기사 110여 명이 근무하는 대구의 한 택시회사는 겉으로 보면 "...
이태우 2005년 10월 13일 -

경북대, 로스쿨 유치에 박차
경북대학교가 로스쿨 유치를 위해 대규모 교수 채용과 전용건물 건설을 약속하는 등 대학 역량을 로스쿨 유치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경북대는 최근 법학분야 교수 14명을 채용한다는 공고를 냈고, 공채와는 별도로 우수한 인재 6명을 특채 형식으로 뽑기로 했습니다. 로스쿨 전용건물을 짓기 위해 모의법정과 세미나실, 인...
이태우 2005년 10월 12일 -

제 27회 경로체육대회
대구지역 노인과 가족 만여 명이 함께하는 경로체육대회가 오늘 오전 열시부터 대구두류공원 야구장 주변에서 열립니다. 적십자사와 대구봉사회가 함께 준비한 오늘 경로체육대회에서는 65살 이상 노인과 가족들을 초청해, 단축마라톤과 줄다리기 등 체육행사, 초청가수 공연, 경로 가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사합니다...
이태우 2005년 10월 12일 -

살충제로 꿀벌 피해 위자료만 인정해야
살충제 피해로 인근 꿀벌이 죽었더라도 손해배상은 어렵고 위자료만 인정 한다는 판결이 났습니다. 대구지방법원 민사 11단독은 과수원 인근에서 양봉을 하는 50살 이모 씨가 과수원에 뿌린 살충제로 꿀벌이 죽는 피해를 봤다며 과수원 주인 윤모 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실제 피해액을 산정할 수 없어 정...
이태우 2005년 10월 12일 -

중국 교포 상대로 밀입국 사기
대구지방검찰청은 중국 지린성에 사는 교포들을 밀입국 시켜 주겠다며 17명으로부터 5천600여 만원을 받아 가로챈 밀입국 브로커 55살 최모씨를 사기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최씨는 지난 2천2년 11월 중국 지린성에서 중국 동포 송모 씨 등 밀입국 희망자를 모아 한 사람에 중국 돈 1만 위안을 받는 등 모두 17명으로부터 우...
이태우 2005년 10월 12일 -

치매노인상담센터 형식적 운영
치매노인 상담센터가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대구에는 보건소 8개마다 치매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지만 상담을 맡은 전문요원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중구와 동구, 북구와 수성구, 달서구 보건소에는 전담인원이 아예 없고, 서구와 달서구는 간호사가, 남구는 사회복지사가 상담을 맡고 있습니다. 지난 해 치매와 관련...
이태우 2005년 10월 11일 -

영남일보 창간 60주년 기념식
창간 60돌을 맞은 영남일보는 오늘 인터불고 호텔에서 여야 3당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했습니다. 영남일보는 1945년 10월 11일 해방동이로 창간된 이후 1980년 10월 11일 신군부에 의해 강제 폐간되는 우여곡절을 겪은 뒤 1989년 복간돼 오늘로 창간 60돌을 맞았습니다.
이태우 2005년 10월 11일 -

거짓진술 강요 다단계회사 간부 구속
대구지방검찰청은 법정에서 처벌을 받지 않으려고 증인에게 거짓 진술을 하게 한 혐의로 다단계 회사 간부인 40살 정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건강보조식품과 정수기 다단계 판매 회사 기획이사인 정씨는, 회사 직원이었던 박모 씨를 지난 5월30일 만나 회사가 다단계가 아닌 것처럼 법정에서 진술을 해 달라고 부탁해, 실제...
이태우 2005년 10월 11일 -

대구지검, 상주참사 피해자 지원 나서
대구지방검찰청과 산하 5개 지청은 범죄피해자 지원센터와 함께 상주 시민운동장 압사 사고 유족을 돕기 위해 모금한 성금 천만원을 전달했습니다. 검찰은 이와함께 이번 참사 피해자를 위해 상주지청에서 법률적, 물질적 지원에 들어갔으며,필요할 경우 본.지청 차원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태우 2005년 10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