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노인 상담센터가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대구에는 보건소 8개마다 치매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지만 상담을 맡은 전문요원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중구와 동구, 북구와 수성구,
달서구 보건소에는 전담인원이 아예 없고,
서구와 달서구는 간호사가,
남구는 사회복지사가 상담을 맡고 있습니다.
지난 해 치매와 관련한 상담은 천440여 건에
이르렀지만 대부분 상담으로 끝낸 채,
의료기관과 연계하거나 시설을 안내하는 등의 추가적인 조치는 부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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