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은 중국 지린성에 사는
교포들을 밀입국 시켜 주겠다며
17명으로부터 5천600여 만원을 받아
가로챈 밀입국 브로커 55살 최모씨를
사기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최씨는 지난 2천2년 11월 중국 지린성에서
중국 동포 송모 씨 등 밀입국 희망자를 모아
한 사람에 중국 돈 1만 위안을 받는 등
모두 17명으로부터 우리 돈 5천600여 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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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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