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에 근무하는 치과의사와 한의사가
많이 부족합니다.
대구시에 있는 8개 보건소에 근무하는
치과의사는 3명에 불과한데,
이 가운데 2명은 공중보건의가 맡고 있고
일반 치과의사는 1명 뿐입니다.
이에 비해 인천과 광주에는 공중보건의를
제외하고도 일반 치과의사가 5명씩 근무하는 등 다른 광역시의 경우 보건소에 배치된
치과의사가 노인들의 치아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일반화 됐습니다.
경상북도 보건소 역시
일반 치과의사가 한 명도 없고,
공중보건의 40명이 근무할 따름입니다.
보건소에 근무하는 한의사도 부족해
일반 한의사와 공중보건의가
각각 2명씩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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