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 6년제 전환을 반대하는 지역 의사들이
집단 휴진을 결의했습니다.
대한의사협회가 전체 회원을 상대로
집단 휴진을 묻는 투표를 한 결과
대구에서는 의사들 2천900여 명 가운데
89%가 투표에 참여해, 이 가운데 59%가
휴진에 찬성했고,
경북에서는 천900여 명 가운데 93%가 투표,
73% 가 찬성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찬성률을
기록했습니다.
대한의사협회는 오는 8일 전국시도 대표자들을
모아 향후 일정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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