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은
자신을 예비역 육군 소장이라고 속이고
산업단지를 분양받아 주겠다며 수 억원을 챙긴
대구시 중구 남산동에 사는
63살 김모 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2천 3년 6월 정모씨에게 접근해
자신을 예비역 육군소장이라고 속이고
대구시가 분양하는
성서4차 지방산업단지 천 평을 분양받게
해 주겠다며 수고비와 분양대금 명목으로
3억4천600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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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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