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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휴진 결정, 그러나 당분간은 문제 없어

이태우 기자 입력 2005-09-09 10:01:33 조회수 0

의사들이 집단 휴진을 하기로 했지만,
당분간 행동으로 옮겨질 가능성은 낮아
별다른 파장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와 경상북도의사회는
약대 6년제 전환에 반대해
집단 휴진하기로 한 대한의사협회의
결정과 뜻을 같이하면서도
휴진 시기와 방법은 아직 일정 조차 잡히지
않았다며
당분간 집단 휴진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의사들과 함께 휴진 투표를 했던
전공의들은 물론 의과대학 학생들도
아직 뚜렷한 행동지침을 정하지 않아
급격한 파장은 없을 전망입니다.

대구와 경상북도에서는 4천400여 명의
의사가 휴진 투표에 참여해
대구에서는 59%, 경상북도에서는 73%가
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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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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