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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집 화재 2명 중상
오늘 새벽 0시 30분 쯤 대구시 서구 내당동에 있는 한 중국음식점에서 불이 나 37살 최모 씨 등 주인 부부가 온몸에 화상을 입었고 음식점 내부 20여 평을 모두 태웠습니다. 경찰은 최씨 부부가 부부싸움을 하던 중에 불이 났다는 목격자의 말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이태우 2005년 09월 01일 -

의사,휴진 투표 마치고 내일 개표
대구시 의사회와 경상북도 의사회는 지난 22일부터 시작한 휴진 찬반투표를 오늘까지 마친 뒤 내일 개표를 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의사회는 휴진에 찬성하는 쪽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면서 개표 결과는 서울 중앙회에서 모아 휴진을 언제, 어떻게 시작할 지 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태우 2005년 08월 31일 -

농지에 폐주물사 매립
대구지방경찰청은 농지에 폐주물사를 불법 매립한 폐기물 중간처리업체 대표 54살 성모 씨를 구속하고, 매립을 알선한 달성군 현풍면 48살 차모씨 등 3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대구,경북의 폐 주물사를 수거해 처리하는 중간처리업체를 하고 있는 성씨는 지난 해 6월 달성군 현풍면 차모씨의 농지에 대구와 경남·북 일대...
이태우 2005년 08월 30일 -

만평]약대 6년제 전환은 '불순한 의도'?
약대를 6년제로 바꾸는 문제를 두고 의사들과 약사들이 첨예한 갈등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공의들까지도 반발을 하고 나서 갈등양상이 점 점 복잡해 지는 모습인데요. 유현욱 대구 전공의 협의회 대표는, "약국에 가 보시면 알겠지만 의사가 써준 처방전을 보고 그대로 조제하면 되는 것인데 2년이나 돈을 써가며 공부할...
이태우 2005년 08월 29일 -

의사 휴진 찬반투표, 1일 개표
약대 6년제 개편을 반대하며 시작한 의사들의 휴진 찬반투표 결과가 지역에서도 다음 달 1일 발표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 의사회는 지난 23일부터 시작한 찬반투표를 오는 31일까지 끝내고, 당초 서울에서 개표하기로 한 방침을 바꿔 다음 달 1일 지역에서 개표하기로 했습니다. 투표는 ...
이태우 2005년 08월 29일 -

휴대전화 감청, 지역에서도 현실로
◀ANC▶ 국가정보원 대구지부가 휴대전화 감청 장비를 활용했다는 증언이 나오면서 왜, 누구에게 사용했는지를 밝혀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습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END▶ ◀VCR▶ 지금까지는 휴대전화 감청을 위한 이동식장비, CAS가 국가정보원 본부에서만, 그러니까 서울에서만 쓰였다고 알려져 왔습니...
이태우 2005년 08월 29일 -

상반기 구강보건사업 실적
올해 상반기 지역에서는 550여 명의 노인이 보건소에서 틀니를 지원받았습니다. 정부가 구강보건사업의 하나로 지원하는 틀니는 대구에서는 140명이 경상북도에서는 411명이 혜택을 봤습니다. 그러나 70살 이상 기초생활수급대상자 가운데 틀니 지원이 필요한 사람이 대구에는 2천800여 명, 경북에는 무료 7천400여 명이나 ...
이태우 2005년 08월 28일 -

뇌물 받은 대학직원에 집행유예
업자들에게 뇌물을 받은 대학 교직원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대구지방법원 제11형사부는 대학 복사실 입찰에 대한 편의를 제공하고 업자로부터 천만 원을 받은 국립대학 경리과 직원 47살 윤모 씨에 대해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추징금 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뇌물을 준 복사업자 황모씨에게는 ...
이태우 2005년 08월 27일 -

주인이 허락 하지 않은 도로는 대지로 봐야
땅주인이 허락하지 않은 상태에서 단지 도로로 사용되고 있다는 이유로 인근 대지에 비해 낮게 보상해서는 안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구지방법원 제1행정부는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 65살 강모씨가 대구시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도로로 쓰이고 있는 땅이라고 하더라도 주인이 통행과 사용을 금지할 수 있는 도로는 주변...
이태우 2005년 08월 27일 -

신 재생 에너지 관심은 있지만 불편하다는 의견
대구시민들은 신 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은 많으면서도 아직 쓰기에는 불편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구흥사단이 시민 461명에게 신 재생에너지 확산에 대한 의견을 물었더니 응답자의 71%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응답한 반면 시기상조라는 답변은 20%에 그쳤습니다. 그러나 응답자의 84%가 아직 신 재생에너지를...
이태우 2005년 08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