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 6년제 개편을 반대하며 시작한
의사들의 휴진 찬반투표 결과가
지역에서도
다음 달 1일 발표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 의사회는 지난 23일부터
시작한 찬반투표를 오는 31일까지 끝내고,
당초 서울에서 개표하기로 한 방침을 바꿔
다음 달 1일 지역에서 개표하기로 했습니다.
투표는 약대 6년제에 반대해 집단 휴진을
할 것인지와 지금의 의약분업을
임의 분업제도로 바꿀 것인지를 묻고 있습니다.
대구와 경상북도의 4천900명에 이르는
의사 이외에도 전공의들도 함께 찬반투표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