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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성추행 혐의 교장 방치한 교육청의 변명
초등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안동의 한 초등학교 교장에 대해 경상북도 교육청이 그대로 교장직을 수행하도록 했다가,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뒤늦게 직위해제를 했다고 하는데요. 권전탁 경상북도교육청 교원지원과장, "성추행 했다는 학생들 주장과 안했다는 교장 선생님 주장이 달라서 경찰 조사를...
이태우 2012년 09월 13일 -

대구 교육청 불법 찬조금 3억6천500만 원
김태원 새누리당 의원에 따르면 대구시교육청이 지난 5년 동안 산하 각급 학교에서 받은 불법 찬조금은 3억 6천 500만 원으로 경기와 서울에 이어 세번째로 많습니다. 불법찬조금은 스승의 날이나 학교 행사 때 교사 회식비와 야간자율 학습 지도비 명목으로 걷은 것으로, 대구시교육청은 불법 찬조금 3억 5천만 원 가운데 ...
이태우 2012년 09월 13일 -

대구내일학교 졸업.입학식
어르신에게 글을 가르치는 대구내일학교가 첫 졸업생을 배출했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대구 명덕초등학교 강당에서 대구내일학교 제 1회 졸업식과 제 2회 입학식을 동시에 열었습니다. 내일학교에 입학한 어르신 60명 중 56명이 졸업장을 받았고, 초등학교 5~6학년 수준의 진단평가를 거쳐 통과한 130명이 새로 입학했습니...
이태우 2012년 09월 13일 -

R]기숙사가 기숙형 학원으로 활용돼
◀ANC▶ 우동기 대구시 교육감이 공교육을 정상화 하겠다며 고등학교 기숙사 15개를 한꺼번에 지었습니다.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 갔는데, '교육을 위해' 지었다는 기숙사가 기숙형 학원처럼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태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대구 달서구에 있는 한 공립고등학교, 고 3 야간자습이 끝나...
이태우 2012년 09월 13일 -

R]대구권 수시모집 마감....비교적 선전
◀ANC▶ 대구권 대학들이 어제 수시모집 원서를 마감했습니다. 지원 횟수 제한 때문에 경쟁률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지만 결과는 대부분 지난 해와 경쟁률이 비슷했습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END▶ ◀VCR▶ 경북대학교는 3천166명 모집에 3만4천여 명이 지원해 10.75대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지난해 9.42대1 보다...
이태우 2012년 09월 12일 -

전국체전 D-30…"세계육상대회 감동 재현한다"
대구시는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제 93회 전국체육대회'를 역대 최고의 대회로 만들기 위해 경기장 시설 점검, 개·폐회식 준비 등에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다음 달 11일부터 일주일 동안 열리는 전국체전에 대비해 자원봉사자 2천 800명을 모집했고, 공공시설과 학교시설, 민간시설 등 62개 경기장을 확보했...
이태우 2012년 09월 12일 -

만평]성추행 교장, 교육청 뒷짐
안동에서 초등학교 교장이 학생을 성추행한 혐의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교육계에 큰 파장이 일고 있지만, 경북교육청은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고 있고, 문제의 교장은 버젓이 출근을 계속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황대철 전교조 경북지부장, "교육청은 법적인 절차만 따지는 것 같아요, 학부모나 학생이 당하고 있는 고통에는...
이태우 2012년 09월 12일 -

학교시설물 예약시스템 활용해 이용
학교 시설 이용이 쉬워집니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시설을 활용할 때 온라인을 통해 예약을 할 수 있는 '학교 시설물 예약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을 시작합니다. 이에 따라 학교를 방문해 신청을 하지 않아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사용 3일 전까지 신청하고, 사용료는 학교에 따로 납부하면 됩니다.
이태우 2012년 09월 12일 -

만평]경북대는 '지방'대가 아닙니다
해마다 입시철이면 수도권으로 빠져 나가는 수험생을 잡으려는 지역 대학들의 눈물겨운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북대학은 내실 다지기에 공을 들인 결과 과거의 경쟁력을 회복했다면서 스스로를 평가하고 있지 뭡니까요. 조교영 경북대학교 입학본부장, "경북대는 보통의 지방대학이 아닙니다. 취업률 등 주요 지표...
이태우 2012년 09월 11일 -

R]비정규직 입학사정관에 입시 맡겨야 하나?
◀ANC▶ 대학들이 입시에서 서류와 면접을 주로 보는 입학사정관제를 확대하고 있지만, 문제가 많습니다. 입학사정관들조차 비정규직으로 쓰고 있어 전문성과 공정성을 훼손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태우 기잡니다. ◀END▶ ◀VCR▶ 계명대학교는 올해 입시에서 612명을 입학사정관 제도로 뽑습니다. 4천명 가까운 응시...
이태우 2012년 09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