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낙동강 현풍 지점에 홍수주의보 발령

태풍 산바로 많은 비가 내려 낙동강 현풍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낙동강홍수통제소는 낙동강 현풍 지점의 수위가 홍수 주의보 수위인해발 기준 18.41m에 이를 것으로 우려된다며 오늘 저녁 7시30분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한편 금호강 수위는 차차 내려가 금홍강 동촌 지역에 내려졌던 홍수주의보는 해제됐습...

만평]기숙사가 4대강 같아 보여도

우동기 대구시교육감이 막대한 예산을 들여 한꺼번에 15개의 공립 고등학교 기숙사를 지었는데, 이 기숙사들이 기숙형 학원으로 편법 운영되고 있어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는데요. 이희갑 대구시교육청 교육과정운영과장, "거대한 콘크리트로 지은 기숙사가 마치 4대강을 연상 시키지만, 여러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

무상급식 관련 시민단체 무상급식 수정제의

시민단체들이 시의회가 수정한 주민청구 무상급식 관련 조례를 다시 수정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친환경의무급식 조례제정 대구운동본부는 조례 명칭을 '친환경 학교급식'에서 '친환경 무상 학교급식'으로 수정하고, 학교급식 경비를 '지원할 수 있다'에서 '지원한다'라는 강제규정으로 바꿀 것을 요구했습니다. 예산 문제는...

대구체육중학교 건립

대구체육중학교가 2O14년 3월 문을 엽니다. 대구시교육청은 대구체육고등학교 안에 '대구체육중학교'를 짓기로 하고 48억 원으로 교실과 기숙사를 건립합니다. 대구체육중학교는 육상과 체조 등 11개 종목에 걸쳐 한 학년 35명으로 운영하는데, 전국에 9개 시,도에서 체육중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태풍으로 대구경북 유치원,초.중학교 내일 휴교

태풍 '산바'가 북상함에 따라 내일 대구와 경북지역의 유치원, 초.중학교, 특수학교가 임시휴업을 합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교육청은 내일 등교 시간을 전후해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돼 하루 휴업을 결정했다고 밝히고 고등학교는 정상 등교 이후 태풍의 진행 상황에 따라 단축 수업 등 학교장 재량으로 결...

법학전문대학원도 지역별 명암 뚜렷

법학전문대학원도 수도권과 지방의 명암이 뚜렷했습니다. 유기홍 민주통합당 의원이 올해 첫 졸업생을 낸 법학전문대학원 졸업생의 취업 현황을 조사했더니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은 취업률이 67.3%로 전국 평균 81.7%보다 많이 낮았습니다. 특히 서울의 법학대학원 취업률 89.1%와 비교하면 취업률 차이는 더 벌어졌습니다...

만평]선출직 교육감님의 아량은 넓기도 하지..

안동에서 초등학교 교장이 어린 학생들을 성추행한 사건과 관련해 해당 교장에 대해 구속 영장이 신청되자, 그동안 안이하게 대처해온 경북교육청의 자세가 다시 도마에 오르게 되었다지 뭡니까? 이영우 경상북도교육감 "교장 선생님을 직위해제 시킨다는 게 사실 보통 일이 아니잖습니까? 선생님들이 얼마나 존경 받는 분...

만평]대구시교육청은 불법 찬조금의 천국

요즘 학부모님들, 아이들 교육비 때문에 허리가 휘어질 판인데, 이런 상황에서 대구지역 학교들이 아주 열심히 불법 찬조금을 걷어서 전국에서 세번째로 많이 걷었다지 뭡니까? 학교 불법 찬조금 문제를 제기한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은, "학부모들이 공교육비와 사교육비는 물론 불법 찬조금까지 내야하는 3중고를 겪고있는...

R]'기숙사 조례' 공공성 훼손

◀ＡＮＣ▶ 우동기 대구시 교육감의 선거공약으로 지어진 기숙사들이 기숙형 학원처럼 변칙 운영되고 있다는 보도, 어제 해드렸습니다. 그런데, 성적이 우수한 학생순으로 입소자를 뽑으면서 성적 우수자만을 위한 기숙사로 전락했다는 지적입니다. 이태우 기자의 보돕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고등학교 학생 천 156명 ...

대구서 고3 학생 숨진 채 발견

어젯밤 11시 50분 쯤 대구시 수성구의 한 아파트 현관에 아파트 8층에 사는 18살 A군이 떨어져 숨져 있던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고등학교 3학년인 A군이 입시를 앞두고 학업 부진 문제로 고민했다는 유족들의 말을 참고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올들어 대구에서 8명의 학생이...